군포시 정각사 정엄 스님, 추석맞이 자비 나눔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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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포시 정각사 정엄 스님, 추석맞이 자비 나눔 펼쳐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23 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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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정각사)군포시 정각사 정엄 스님, 추석맞이 자비 나눔 펼쳐
(사진제공:정각사)군포시 정각사 정엄 스님, 추석맞이 자비 나눔 펼쳐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시 소재 정각사(주지 정엄 스님)와 정각사 산하에 있는 광명사가 추석을 맞이하여 군포시 자활작업장 어르신들과 군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그리고 지역 어르신들께 컵라면 500박스를 준비하여 자비 나눔을 펼쳤다.

군포시 장애인보호작업장 김재원 원장은 “코로나로 인해 선물 준비에 어려움이 있었는데 정엄 스님께서 선물을 주셔 마음이 가벼워졌다. 특히 장애인 가족들에게 매년 후원과 격려를 해 주셔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군포시 자활작업장 유원종 원장은 "요즘 사찰에도 코로나로 인해 예전 같지 않다는 이야기를 들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후원해 주신 덕분에 150여 명 자활 가족들이 즐겁고 행복한 추석을 맞이하게 되었다. 자활센터 이용자들이 더 안전하고 행복한 일터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정각사 주지 정엄 스님은 “조계종 정각사의 자비 나눔은 종교와 계층을 초월하여 지속적으로 전개하겠다. 그리고 코로나로 많은 분들이 어려움에 처해 있지만 서로가 위로하고 격려하여 행복한 공동체가 되길 기원드린다.”고 화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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