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글로벌뉴스통신] 김제지역에서 활동 중인 5개 로타리 클럽 (김제RC, 만경RC, 성산RC, 지평선RC, 단야RC) 연합으로 국제로타리 3670지구의 지구보조금 사업의 일환인 사랑의 연탄나누기 및 연탄전달식이 지난 11일(토) 김제 각지에서 있었다.
“봉사로 삶의 변화를” 이라는 2021-22 회기년도 국제로타리 테마를 몸소 실천하기 위하여 불우이웃, 특별히 연탄을 사용하시는 독거노인들에게 따뜻한 온기를 넣어줄 봉사를 실천하였다.
김제지역에서 봉사 중인 로타리 회원들은 이날 이른 아침부터 집결하여 진봉면 김기환 어르신 댁에 회원들이 릴레이로 연결되어 연탄을 나르는 봉사를 하였다.
로타리클럽의 회원들은 각자 소속된 클럽의 조끼를 착용하거나 비닐 비옷을 입고 길게 늘어서서 한 장씩 한 장씩 연탄을 나르는 봉사에 구슬땀을 흘리며 추운 겨울 따뜻하게 지내시길 바라며 따뜻한 온정의 손길을 기다리는 이웃들에게 작은 사랑이 보탬이 될 수 있음에 감사하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를 할 것을 다짐하였다.
이날 로타리연합은 김제지역의 어려운 가정에 사랑의 연탄 300장씩 모두 21,000장을 전달하였다. 또한 새만금 바람길에서 쓰레기 줍기를 하며 깨끗한 지역과 로타리클럽 홍보도 하는 1석 2조의 환경정화캠페인을 하였다.
김제지역 로타리 연합은 이미 지난 8월 26일에도 김제지역의 홀몸어르신들의 건강관리 및 영양식 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김제지역의 로타리 연합 회원들의 이 같은 사랑의 봉사활동이 지역에 따뜻한 미담이 되고 더 많은 봉사의 기회를 만들어 더 많은 이웃들에게 큰 기쁨이 나누어지길 희망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