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이선애 작가, 천연염색 작품 ‘자연상생전’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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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이선애 작가, 천연염색 작품 ‘자연상생전’ 개최
  • 김금만 기자
  • 승인 2021.09.20 19: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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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이선애 작가 선갤러리문화관장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이선애 작가 선갤러리문화관장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제11회 이선애(선갤러리문화관장, 내마음물들이고 대표) 염색 작품전이 울주군 선갤러리문화관에서 지난 9월 9일부터 오는 9월 25일까지 개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자연상생전’을 주제로 자연의 빛깔을 옮긴 ‘만추’, ‘침묵’, ‘정적’, ‘별빛 내리는 숲’, ‘등꽃 아래에서’, ‘가을의 서정’, ‘반구대 암각회’, ‘사계’ 등의 작품과 전통 한복, 생활 한복, 가죽 에코 앞치마, 쿠션과 방석, 실크 넥타이, 스카프 등 작품들이 천연염색의 화려한 색감으로 선보인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이선애 작가 제11회 '자연상생전' 전시회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이선애 작가 제11회 '자연상생전' 전시회

내마음물들이고 선갤러리문화관 이선애 관장은 “가을의 초입에서 자연이 준 색감들을 작품화하여 늘 자연의 숨결과 함께한 시간 속에서 다시금 나의 자아를 돌아보게 되며, 코로나19로 인해 많은 사람들이 지쳐있는 가운데 자연의 색이 전해주는 고요한 정서를 함께 했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이선애 작가 선갤러리문화관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김금만 기자) 이선애 작가 선갤러리문화관

이선애 관장은 부산 경성대학교 공예디자인과를 졸업하고 현재 개인전 11회, 단체전 150회의 작품전을 개최했으며, 2000년 천연염색공방 ‘내마음물들이고’ 2010년에는 ‘선갤러리문화관’을 개관했다.

울산공예대전 대상, 대한민국공예대전 특별상, 대한민국미술대전 입상, 대한민국전통미술대전 특선 등 수상과 울산교육청 천연염색 교육기관 지정, 울산광역시 우수공예업체도 선정되었다.

현재 울산여성신문 자문위원, 웅촌예술인협회 고문, 경남천연염색협회 울산지부장으로 활동화고 있으며, 울산문인협회, 한국미술협회, 울산미술협회, 울주군공예가협회 회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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