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작가, 야생화 "금강초롱꽃” 이야기(제100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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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이종봉 작가, 야생화 "금강초롱꽃” 이야기(제100회)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09.20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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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이종봉작가) 아름답고 청초한 한국특산 "금강초롱꽃" 모습
(사진제공:이종봉작가) 아름답고 청초한 한국특산 "금강초롱꽃"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이번호 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100회 특집기념 야생화 이야기는 초롱꽃과의 여러해살이풀로서 경기도 이북지역의 높은 산에서 키 30~90cm 크기로 바위틈새에 많이 자생하고 있는 자랑스러운 우리나라 특산 야생화 ”금강초롱꽃“ (학명: Hanabusaya asiatica NAKAI)이다.

금강산에서 처음 발견된 초롱꽃이라는 의미로 ”금강초롱꽃“으로 작명되어졌고 꽃은 8~9월경에 초롱 모양으로 선명한 청자색으로 피어난다.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다양한 금강초롱꽃 모습
(사진제공: 이종봉작가) 다양한 금강초롱꽃 모습

”금강초롱꽃“ 최초 채집자는 일본 식물학자 나카이가 씨로서 1902년 금강산에서 최초 채집하여 1911년 조선의 초대 일본 공사였던 '하나부사(花房)'이름을 속명에 넣음으로 창씨개명(일본 이름은 花房草)을 당한 우리 특산식물 로 알려져 있다.

8월 중순이면 경기도와 강원도 경계지역 높은 산에 어김없이 청자색으로 피어난다. 

(사진: 글로벌DB)이종봉작가의 활동모습
(사진: 글로벌DB)이종봉작가의 활동모습

이종봉 생태사진작가는 글로벌뉴스통신에서 고정칼럼으로 ”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야생화 이야기“를 2020년 5월18일 ”한국의 야생화 광릉요강꽃“이야기를 시작으로 이번에 100회를 맞이했다.

이종봉 생태사진 작가는 R.O.T.C 출신 장교로 육군소령으로 예편 후 30년간 한국 상업은행 및 우리은행에서 재직 후 은퇴, 숲 생태 연구에 전념하고 있으며 (사)한국 숲해설가협회 회원이며 현재 국립 광릉수목원에서 숲 해설가로 근무하면서 자연생태 사진작가로도 왕성하고 열정적인 활동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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