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지구촌사회복지재단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은 지난 11일 두산전자BG와 함께 하는 추석 행사 ‘추석엔 사랑을 ZOOM’을 지난 11일 성료했다고 밝혔다.
이번 프로젝트는 추석명절을 맞아 지역사회 저소득장애인의 건강한 일상생활을 지원하기 위한 두산전자BG의 사회공헌 취지에서 시작했으며 용인시수지장애인복지관에게 후원금 100만원을 전달했다.
두산전자BG의 후원으로 구입한 식재료로 용인홍천고 학부모 자원봉사단은 각자 가정에서 자녀와 함께 동태전, 동그랑땡, 꼬치전, 호박전 등 명절음식을 직접 조리했다.
또한 정성으로 손편지를 작성해명절음식과 함께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는 자원봉사활동에 참여했다.
두산전자BG와 용인홍천고 자원봉사단이 준비한 명절음식을 전달받은 수지구 장애인 최00씨는 “명절때마다 겪는 외로움은 익숙해질만도 하면서도 익숙해지지 않는다.
매년 명절마다 잊지 않고 찾아주는 복지관과 주민들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한다”고 감동을 전했다.
한근식 관장은 “코로나19로 명절에 가족이 모이기 더욱 어려운 환경 속에서 지역사회에서 명절음식과 정성을 모아주셔서 지역사회 저소득 장애인 가족들에게 큰 힘이 될 것이다”며 두산전자BG와 용인홍천고 학부모 자원봉사단에게 감사의 인사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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