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추석 명절맞이 전통 재래시장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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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추석 명절맞이 전통 재래시장 방문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18 0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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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동래구) 재래시장 방문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사진제공:동래구) 재래시장 방문 상인들 애로사항 청취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15일, 16일(목) 양일간 관내 동래시장, 온천인정시장 등 전통시장 11곳을 방문해 상인들을 격려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하며 전통시장 시설 현대화가 진행 중인 사업 등을 살폈다.

민족 고유의 명절 추석을 앞두고 지역 전통시장을 방문해 추석맞이 제수용품과 다양한 농축수산물을 온누리상품권을 사용해 구매하는 장보기 행사와 함께 현장을 둘러보며 상인들의 고충을 듣는 민생 소통의 시간을 갖고,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소비패턴의 급격한 변화로 생업에 막대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 상인들을 격려했다.

김우룡 구청장은 “대형마트보다 훨씬 저렴한 전통시장에서 차례상을 준비해 지역경제의 뿌리인 전통시장을 살리고 구민들은 싸고 질 좋은 상품을 구입해 풍성한 한가위를 보내시길 기원한다”며, “구민의 소중한 일상이 회복될 수 있도록 안전한 동래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고 있으며, 구민과 상인들의 고통을 해소하고 힘을 실어주기 위해 앞으로도 민생현장을 세밀하게 살피고 보다 근본적인 대책을 강구하겠다”고 전헀다.

한편, 동래구는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수산업계 등을 지원하기 위해 지난 13일부터 19일까지 해양수산부 주관 대한민국 수산대전 전통시장 부스 행사를 동래시장에서 개최하고 있으며 현장 할인행사로 당일 구매금액의 최대 30%를 온누리 상품권으로 환급해주는 부스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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