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기중앙회 경기본부, 군포시 산본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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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기중앙회 경기본부, 군포시 산본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16 2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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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중기중앙회 경기본부)중기중앙회 경기본부, 산본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사진제공:중기중앙회 경기본부)중기중앙회 경기본부, 산본시장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 개최

[군포=글로벌뉴스통신]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지역본부(본부장 김종하)가 추석을 앞두고 지역 소상공인들과 소외계층을 위한 아름다운 동행에 나섰다.

중기중앙회 경기본부는 16일(목) 군포산본시장과 광명시장에서 ‘전통시장 활력 회복 및 소외계층 따뜻한 명절 보내기’를 위한 전통시장 장보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추연옥 중소기업중앙회 경기중소기업회장과 김종하 본부장, 성복임 군포시의회 회장, 김장곤 군포산본시장상점가진흥사업협동조합 이사장 등이 참석해 온누리상품권으로 직접 장을 보고 상인들을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또 복지시설에서 사전에 주문받은 쌀, 과일, 송편 등을 온누리상품권으로 구매, 총 1천만원 상당의 물품이 광명시립노인요양센터, 온누리복지재단 등 군포시ㆍ광명시 인근 4개 복지시설에 전달됐다.

이와 함께 중기중앙회 경기본부는 소고기 국거리, 당면, 잡곡햇쌀 등으로 구성한 식자재키트 1천200명분을 군포, 부천, 수원 성남 등에 소재한 8개 복지시설에 배달했다.

김장곤 이사장은 “이번 행사는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과 지역 소외계층에 희망이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많은 지원과 관심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추연옥 회장은 “이번 장보기 행사를 통해 코로나19로 위축된 전통시장이 다시 활기를 띄고 지역경제가 활성화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십시일반의 중소기업 사랑나눔 문화가 확산돼 소외된 계층에 온정이 퍼져나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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