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서비스북부ㆍKT그룹 희망나눔재단,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환경 개선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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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서비스북부ㆍKT그룹 희망나눔재단, 금천구 지역아동센터에 환경 개선 지원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9.16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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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 금천구(구청장 유성훈)는 KT서비스북부와 KT그룹 희망나눔재단이 시흥5동에 소재한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에 시설 개보수를 위한 환경개선비를 기부하고, 9월 15일(수) 현판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사진제공:금천구)9월 15일(수)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현판식 개최 모습.
(사진제공:금천구)9월 15일(수)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에서 진행된 현판식 개최 모습.

이날 현판식에는 유성훈 금청구청장, 이인태 KT 경영관리총괄이 참석했다.

 이번 기부는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의 식당 출입로 내·외부 차양막 설치, 전등 교체, 계단 안전봉 설치, 센터 2층 복도 도색 등 시설 환경개선을 위한 것으로 최근 시설 공사가 마무리되면서 아이들이 더 좋은 환경에서 교육받고 생활할 수 있게 됐다.

 2005년에 문을 연 혜명지역아동복지센터는 맞벌이 가정의 증가, 가정해체, 경제적 어려움으로 방과 후 혼자 지내는 아동들에게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오고 있다. 현재 33명의 아동들이 이용하고 있으며, 최근 시설 노후화로 인해 환경개선이 필요하던 상황이었다.

 센터의 어려운 상황을 알게 된 금천구청 온종일돌봄팀은 KT 그룹에게 환경개선 지원을 제안해 이번 사업이 성사될 수 있었다.

 유성훈 금천구청장은 “시설개선이 필요했던 센터 아동들에게 안전하고 쾌적한 공간을 제공할 수 있게 돼 KT서비스북부 외 관계자 분들께 감사드린다”라고 하면서, “앞으로도 민간의 사회공헌활동이 필요한 곳에 연계될 수 있도록 구에서도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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