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경영 명예대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100명 수용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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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경영 명예대표,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100명 수용 의사"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16 1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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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허경영 국가혁명당 명예대표의 공약을 여야 정치권이 앞다퉈 따라하기가 이어지면서 내년 대통령 선거에 출마한 허 대표의 인기가 한층 높아지고 있는 가운데 허 대표가 이번에는 국내에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난민을 수용할 수 있다는 입장을 전격적으로 발표했다.

허 대표는 “현재 충북 진천 소재 국가공무원인재개발원에서 머물고 있는 아프가니스탄 특별기여자 390명은 아프가니스탄 현지에서 대한민국을 위해 헌신적으로 노력한 조력자들 이었다.”며 “이들을 위해 도울 수 있는 길이 있다면 마땅히 도와야 한다.”고 “선거법에 저촉되지 않는다면 특별기여자들의 우리나라에 안정적인 정착을 다각도로 지원하는 방안을 찾겠다.”면서 “우선 하늘궁에서는 특별기여자 100명을 받아들일 수 있고, 이들에게 숙식 제공과 교육, 취업등을 보장 할 수 있는 여력을 갖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국제사회에서 대한민국도 선진국 반열에 올라선 만큼, 지역사회도 아프가니스탄인을 받아들여야 한다.”며 “이질적인 문화권에 대한 강한 거부감이 있을 수도 있지만 힘들고 어려울 때 함께 하는 대한민국의 온정을 보여줄 때”라고 언급했다.

한편 허 대표는 정치인들이 결혼수당 등 자신의 ‘특허 공약’을 따라하는 실상에 거부감은 없다는 입장을 내놨다.

허 대표는 “30년 전부터 결혼수당 1억원, 출산수당 5000만원을 주자고 했는데 당시에는 사기꾼, 코미디언으로 조롱받았다.”며 “허경영의 대표공약 33정책이 우수성과 필요성을 인정받아 이제는 여야 모든 정치인들이 유권자의 관심을 받기 위해 따라 하기 시작했다.”고 설명했다.

허 대표는 “국가혁명당을 창당하고 운영하는 능력에서 보여주듯 허경영은 준비된 국가 경영자로 검증된 인물”이라며 “대통령이 되면 결혼하는 부부에게 1억원, 아이를 낳으면 5000만원을 주는 등 33정책을 즉각 시행하겠다.”고 역설했다.

허 총재는 국민의힘 안상수 전 인천시장과 하늘궁과 인천대교 등에서 두 차례 만나 정치적 공감대를 나누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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