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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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꽃무릇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10.01 06:00
  •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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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꽃무릇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꽃무릇

[서울=글로벌뉴스통신] 꽃무릇

 

석산石蒜이라는 본명, 오산烏蒜이라는 생약명 보다

'꽃무릇' 이라 더욱 널리 알려진 외떡잎식물 백합목 수선화과의 여러해살이풀.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바위곁 어우러져 핀 꽃무릇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바위곁 어우러져 핀 꽃무릇

 

꽃은 잎이 나기 전에 피고 잎은 꽃이 지고 난 후에 돋아 

서로 보고픈 잎은 꽃을, 꽃은 잎을 보지 못해 '상사화'라 불리며

 

여름에 피는 '상사화Magic Lily'와 혼돈하기도 하는 붉은 빛깔이 화려한 꽃

석산으로부터 얻은 녹말로 풀을 쑤어 탱화를 그리는 데 활용했던 꽃.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서리풀공원 숲속에  핀 꽃무릇

 

그래서 그런지, 고창 선운사, 영광 불갑사, 함평 용천사 등의 

꽃무릇 축제가 이름났다 

 

알뿌리에는 라이코린Lycorin, 세키사닌Sekisanin, 세키사놀린Sekisanolin, 등

여덟 가지의 알칼로이드가 함유되어, 이뇨, 소종 등에 효능이 있다고.....,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해설위원장) 서리풀공원 숲속에 핀 꽃무릇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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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늘 2021-10-01 11:33:34
색상도 아름답고 모양도 아름다운 꽃 "꽃무릇"으로 만 알고있었는데.. 상사화라는 이름도 있었네요. 꽃과 꽃잎이 서로를 보지 못하여 상사화가 되었다는 이름의 연유가 더욱 애처럽게 느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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