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계요등鷄尿藤
양지바른 곳이면 산기슭이든 어느 풀밭 가리지 않고 잘 자라는
쌍떡잎식물 용담목 꼭두서니과의 낙엽 덩굴성 여러해살이풀.
독특한 냄새가 난다 하여
구렁내덩굴· 계각등이라고도 불리는 '계요등鷄尿藤'
늦가을 공 모양의 노란빛을 띤 갈색 열매는 한 겨울철 새들의 훌륭한 먹이가 되고
한방과 민간에서 거담제·거풍제·신장염·이질 등에 약으로 쓴다.
꽃도 줄기도 열매도 예뻐 관상용으로 심기도 한다는데
노루꼬리 만큼 짧아진 가을 날씨에 언제 열매 맺을까, 서둘러야 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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