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글로벌뉴스통신] NH농협 안양시지부는 추석 명절을 맞아 안양시에 농협 햅쌀 200포와 양파빵 350여개를 기부했다고 14일(화) 밝혔다.

이번 기부를 위해 농협안양시지부는 올해 추수해 갓 도정한 햅쌀을 준비했다.

또한. 기부 물품들은 안양시를 통해 안양관내 취약계층 및 사회복지시설에 전달될 예정이다.

최대호 안양시장은 "코로나19로 모두 힘든 시기를 겪는 상황에서 추석을 맞아 따뜻한 나눔의 정을 실천해주신 농협에 감사를 드린다"고 말했다.

이영철 지부장은 "농민들이 정성스럽게 수확한 햅쌀을 어려움을 겪는 분들에게 전달해서 도움을 드리고 싶었다"며 "앞으로도 소외된 이웃을 위해 지속적으로 나눔 행사를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