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해외건설협회(회장 박선호,이하 협회)와 한·아프리카재단 (이사장: 여운기)은 9 월 14 일(화)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시장진출 지원 협력강화를 위한 업무협약 (MOU)을 체결하였다.
양 기관은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 우리기업의 아프리카 건설시장진출 촉진과 지원에 필요한 지역 연구 및 정보 수집 △ 보고서 및 간행물 등의 자료와 전문가 상호 교류 △ 세미나 및 설명회 공동 개최와 지원 등 을 협력하기로 했다.
이번 업무협약 계기로 양 기관은 축적된 아프리카 지역 연구 자료와 인적교류등을 통해 아프리카 시장정보수집 노하우를 유기적으로 교환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게 된다.
이를 통해 우리 기업에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고 컨설팅 지원을 강화함으로써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 된다.
협회는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을 위해 협력원을 활용하여 주요 입찰 정보 , 건설동향 정보 등을 수집 등을 통해 협회 홈페이지를 통해 우리기업과 공유하고 있고 , 신흥시장의 열악한 비즈니스 환경을 극복하는데 도움을 주기 위하여 초기 시장개척 자금을 지원하고 있다. 최근 3 년간 (‘18~’20) 아프리카 시장 개척자금 지원현황 : 17 개국, 29 건, 11 억원에 달한다.
해외건설협회 박선호 회장은 “금년이 우리나라가 아프리카 국가들과 처음으로 수교를 맺기 시작한지 60 주년인 만큼, 양 기관 정보교류 협력체계 계기로 우리 기업에 실질 정보를 제공함으로써 아프리카 진출이 활성화 되기를 희망한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우리 기업의 아프리카 진출 지원에 시너지 효과를 창출할 수 있을 것으로 확신 한다.”라고 밝혔다.
1961 년 첫 수교국인 코트디부아르를 포함, 니제르· 베냉· 차드· 카메룬· 콩고 공화국등과 수교를 체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