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주시, 추석 명절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추진
상태바
파주시, 추석 명절 장사시설 특별방역대책 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9.14 10:4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파주=글로벌뉴스통신] 파주시는 코로나19 감염 및 확산 방지를 위해 이번 추석 연휴 동안 장사시설 특별방역 대책을 추진한다.

우선 추모객이 집중될 것으로 판단, 감염병 확산 우려가 높은 실내봉안시설 총 10개소 중 7개소를 추석 연휴기간 임시폐쇄하기로 결정했다.

파주추모공원 약수암, 통일로추모공원, 서현공원, 상락원 지장영묘전, (재)동화경모공원(봉안당 및 묘지포함)은 추석 연휴기간인 9월 18일부터 9월 22일까지, 보광사 영락전은 9월 18일부터 9월 26일까지, 참회와속죄의성당 봉안당은 9월 11일, 12일과 추석 연휴기간(9월 18일~22일)동안 임시 폐쇄한다.

또한 서울시설공단에서 운영하는 용미1묘지 분묘형추모의집과 왕릉식추모의집, 용미2묘지 건물식추모의집 실내 봉안당은 추석 연휴 기간(9월 18일~22일)동안 임시 폐쇄한다.

여건상 임시폐쇄를 할 수 없는 사설봉안시설 3개소(크리스천메모리얼파크, 검단사, 새문안교회)는 제례실·휴게실 폐쇄, 음식물 섭취 금지, 방문객 제한 및 사전예약제 운영, 방역관리자 지정 등 특별 방역조치를 추진 할 계획이다.

아울러 실외시설인 법인 및 종교 묘지는 사회적 거리두기 홍보 현수막, 포스터 등을 설치하고 성묘대책반을 편성해 각 장사시설을 대상으로 방역지침 준수 여부를 수시로 점검할 계획이다.

최희진 노인장애인과장은 “시민의 안전을 위해 이번 추석 연휴는 성묘를 자제해주시고 보건복지부 장사지원센터 한국장례문화진흥원에서 운영하는 e하늘온라인성묘시스템(www.ehaneul.go.kr)을 이용해 주시기 바란다.”며 “코로나19 방역관리에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