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기장=글로벌뉴스통신] 해파랑길 2코스 - 미포항에서 대변항 까지
해운대 3포浦라 불리는 '미포', '청사포', '구덕포' 등 명소가
해파랑길 2코스 시작점에 몰려있다.
해운대 드높은 엘시티를 뒤로 하고
'문텐로드' 라고 불리는 미포 - 청사포간' 옛 동해남부선 철로길이
운치있는 '블루라인파크' 라는 둘레길 공원으로 탈바꿈하여
산책로는 구덕포 지나 송정해수욕장이 있는 해안도로로 이어지고,
바닷가에 자리한 해동용궁사는 이곳을 찾는 산책객들의
버킷리스트에 들어있는 명소라고.....,
송정해수욕장 - 송일정 - 죽도공원을 지나면,
서구적 풍치가 일품이라는 오시리아 해안산책로를 즐기게 된다.
다시, '오랑대공원'을 지나 기장 연화리 '대변항' 까지
산책길 방향에 따라 총거리15.2km~17.09km, 소요시간 너댓시간
전국 어디에서나 접근하기가 쉽고
상큼한 바닷바람을 맞으며 걷기 편한 산책길로 이 고장의 자랑거리다.
오시리아 해변 주변 관광지 투숙객들에게는
아침 저녁, 한낮을 가리지 않고 맛볼 수 있는 명소가 되고 있다
어느듯, 저멀리 죽도항 방파제와 등대가 보이는 곳이
해파랑길 2코스 종착점 연화리 대변항이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