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천=글로벌뉴스통신} 해바라기가 펼치는 풍광 -1
임진강 북안 현무암 대지 위에 구축되어 있는 삼각형 모양의
강안평지성江岸平地城,
사적 제467호, 연천漣川 호로고루성瓠蘆古壘 성곽 길에 활짝 핀
쌍떡잎식물 초롱꽃목 국화과의 한해살이풀 해바라기Sunflower
키는 2m 내외로 양지바른 곳이면 아무데서나 잘 자라는 해바라기
해만 바라본다 해, 한자 이름은 향일화向日花
아침 해 맞이한다 해, 조일화朝日花, 영어 이름도 Sunflower인 해바라기
확 트인 성곽 주변에 큰 키 세우고, 탁 트인 하늘빛과 자연의 하모니를 보여준다
아메리카대륙을 발견한 콜럼버스가 '태양의 꽃' '황금꽃'으로
유럽에 전파할 만큼, 천지간 확 트인 오묘한 조화를 보인다.
원산지 남미에서는 '페루'의 국화國花로 지정되었고
신대륙 미국 중동부 평원의 캔자스주州의 주화州花이기도 할 만큼 존재감을 갖는다
* 편집자 주: 오영관 사진작가의 아름다운 해바라기 장관은 다음편으로 이어진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