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시 “청사앞 소공원” 시민들의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상태바
과천시 “청사앞 소공원” 시민들의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9.08 22:14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청사앞 소공원” 시민들의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사진제공:과천시)과천시 “청사앞 소공원” 시민들의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시 도심 속 노후 공원인 청사앞 소공원이 쉼이 있는 공간으로 재탄생했다.

청사 앞 소공원은 정부과천청사역 5번 출구 앞, 위버필드 주민들의 이동동선에 위치하며 조성된지 35년이 경과된 근린공원(면적6,321㎡)으로, 지난 8월 녹지공간 개선사업을 마치고 시민들의 쉼이 있는 공간으로 꾸몄다.

소공원은 그동안 관리되지 않던 수목을 정비하여 개방감을 확보하고공원 중앙에는 계절감을 느낄 수 있는 관목과 초화류(야생화)를 식재 하였다.

또한 잔디마당과 순환 산책로를 새롭게 조성하고, 보안등 및 조명등 교체로 밝고 안전한 공원으로 탈바꿈하였다.

이외에도 공원앞에 방치되어 있는 자전거가 정리될 수 있도록, 공원 내에 자전거 거치대를 설치 중이다.

아울러 9월 중에는 청사앞 소공원에 초화류 및 관목류를 추가 식재하여 더욱 특색있는 공원으로 조성할 계획이다. 식재가 마무리 되면 단지앞 경관이 개선되고 인근 주민뿐 아니라 직장인들의 휴식공간으로 더욱 사랑받는 공간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김종천 과천시장은 “앞으로도 시민의 삶의 질 향상을 위해 새로운 도시공원 조성뿐만 아니라 정비를 통해 도시의 경관 향상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라고 전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