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글로벌뉴스통신] 한국수자원공사 한강경영처 물사랑나눔단은 추석을 맞아 과천보건소를 방문해 사랑나눔 활동을 실시했다고 8일(수) 밝혔다.

과천보건소에서는 수도권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극복을 위해 선별진료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에 물사랑나눔단은 코로나19 장기화로 지친 보건소 의료진 및 직원들 130명에게 위로와 응원이 될 수 있도록 식료품, 홍삼 등 물품을 지원했다.

박석범 한강경영처장은 "추석을 맞아 코로나19 장기화로 고생하시는 과천시 방역관계자분들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이번 활동을 진행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 이웃들과 온정을 나누며 공사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물사랑나눔단은 직원들이 매월 급여를 자발적으로 기부해 조성한 기금으로 운영된다. 저소득층 도시락 배달 봉사, 지역아동센터 교육 지원 등 다양한 활동을 추진하고 있다.

고재영 기자 다른기사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