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상수-허경영,"농어민과 소상공인 추석 응급처방 김영란법 선물 금액 제한 재고" 촉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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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상수-허경영,"농어민과 소상공인 추석 응급처방 김영란법 선물 금액 제한 재고" 촉구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9.08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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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좌측)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우측)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좌측)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우측)안상수 국민의힘 대선경선 후보.

[서울=글로벌뉴스통신]전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국민의힘 대선(大選) 경선(競選) 후보와  국가혁명당 허경영 대선(大選) 후보는 2021년 9월 8일(수), 추석 연휴를 10여 일 앞두고도 추석 대목은커녕 눈물과 한숨으로 지새는 소상공인과 자영업자들을 위해서 응급처방이라도 해야 한다고 함께 목소리를 높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주성민 기자)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9월8일(수)남대문 상가를 방문하였다. 이날 농어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응급처방책으로 김영란법 선물 금액 한도 제한을  정부가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주성민 기자)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9월8일(수)남대문 상가를 방문하였다. 이날 농어민과 소상공인을 위한 추석 응급처방책으로 김영란법 선물 금액 한도 제한을 정부가 재고할 것을 촉구했다.

이 날, 남대문상가를 현장 방문한 안상수 국민의힘 후보는“전국의 농민과 과일 생산자와 축산업과 어민과 수산업자들을 위해서라도 추석 대목의 소비가 활성화 되어야 한다.”고 말하고 “올 추석은 김영란법(부정청탁 및 금품등 수수의 금지에 관한 법률)의 규제를 완화해 소비를 촉진해야 그나마 농어민과 전통시장, 소상공인들이 한숨을 돌릴 수 있을 것이다.”라고 정부의 김영란법 규제 완화를 촉구했다.

안상수 후보는 “현재 김영란법은 선물 상한액도 5만원으로 유지됐으나, 농수산물과 농축수산물 함량이 50% 이상인 가공품 선물에 한정해 10만원까지 가능하도록 정했다. 선물 5만원 이하와 농수산물·농수산가공품 선물을 함께 받는 경우에도 10만원까지 가능하다.‘고 되어 있는 데 ’올 추석에는 선물 상한액을 100만원으로 올려 소비자가 생산자를 돕는 차원으로 발전돼야 전통적인 품앗이 온정(溫情)이 도는 사회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좌측)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우측)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9월 6일 인천대교, 센트럴 시티파크에서 2차 회동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좌측)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우측)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9월 6일 인천대교, 센트럴 시티파크에서 2차 회동

사전에 안 후보와 허 후보는 9월 6일 2차 회동과 전화 통화로, 올 추석 대목 활성화를 위한 전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국민의힘 후보의 김영란법 완화책에 공감한 허경영 국가혁명당 대선 후보는 “안상수 후보가 국민들의 고통을 외면하지 않고 이를 해결하고 위로하는 마음에 큰 감명을 받았다.”며 ”추석 대목 활성화를 위한 고육책으로 김영란법 완화는 효과가 클 것이다.“라고 말하고 ’허 후보 자신은 아예 김영란법 폐지를 주장해 왔다.”고 밝혔다.

허경영 후보는 “마음의 정성인 선물을 뇌물로 범죄시 하는 것 자체가 더 큰 문제다.”라고 적시하고 “성공한 제자가 스승님께 아파트 한 채 선물하는 것이 아름다운 인생살이지 이를 범죄시해서는 미래가 밝지 못하다.”고 김영란법을 개탄했다.
 
정부 방역 지침에 맞춰 1년 6개월을 묵묵히 견뎌온 자영업자들은 최근 “우리는 죄인이 아니다, 살려달라”는 팻말을 들고 온라인 1인 시위도 벌이고 있다. 실제 폐업으로 내몰리는 사례도 늘고 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주성민 기자)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9월8일(수)오전 서울 남대문 시장 상가를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임대 상가의 프랑카드앞에서 잠시 멈추었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주성민 기자)안상수 국민의힘 대선 경선 후보가 9월8일(수)오전 서울 남대문 시장 상가를 방문하여 소상공인들의 어려움을 청취하면서 임대 상가의 프랑카드앞에서 잠시 멈추었다.

중소벤처기업부에 따르면 자영업자·소상공인의 폐업 현황을 가늠할 수 있는 점포 철거 지원 건수는 2019년 4583건에서 지난해 1만1535건으로 크게 늘었다.“하루 매출 100만원이 20만 원대로 뚝 떨어져 세금 내려고 대출받는다”면서 악화하는 코로나 상황, 영업 제한으로 눈덩이처럼 불어난 빚, 이 와중에 5.1% 인상된 내년도 최저임금 등 현 상황을 더는 견디지 못하겠다는 것을 실감하고 있다.
 
전국 전통시장 1,400여 개. 전통시장 지원 예산 2018년 대비 1,616억원 증액한 5,370억원 규모로 2019년에 확대했으나 혈세가 줄줄이 새 전통시장 숫자는 해마다 줄어들고 있다.
 
허경영 후보와 안상수 후보는 정파를 초월해 코로나로 신음하는 국민들을 우선 구하기 위해서는 현재 정부의 영업 제한 등 코로나 방역 수칙으로는 꿩도 매도 다 죽는 격이고,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데 인식을 같이하고 선(先) 백신 구입과 위생 철저로 영업 제한을 전면 해제하는 등 일상생활 복귀를 촉구 했다.
 
특히 올 추석에는 소비 진작을 위해 정부 당국의 김영란법 대책이 시급하다.

당초 허경영 국가혁명당 후보와 전 인천광역시장 안상수 국민의힘 후보는 이날 함께 남대문시장을 방문해 현장의 소리를 직접 듣고 두 사람이 자영업자 대책을 현장에서 공동 발표할 계획이었으나, 허경영 후보가 당 후보로는 선출되었으나 선관위에 아직 예비 후보로 등록하지 않아 선거법 논란 여지가 있어 선거법 준수 차원에서 안상수 후보만 시장을 방문했다.
 
허경영 후보는 “현재 여야 후보 중 안상수 국민의힘 후보가 내세운 ‘유휴농지 1억 평으로 안상수 스마트메가시티’를 건설하면 국가 예산 없이 민자(民資)로 일자리 200만 개와 아파트 100만 호가 만들어진다 것은 대단히 획기적인 일로, 이름을 가리고 정책을 평가하는 블라인드 테스트를 하면 허경영의 국민배당금제와 함께 공동 1위를 할 것이다.”라고 말하고 “이번 추석 대목을 기대하는 농어민과 소상공인들을 위해, 안상수 후보가 주장하는 김영란법 대책을 시급히 마련하라.”고 촉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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