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산시, 추석맞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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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시, 추석맞이 교통안전시설 일제정비 시행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9.07 1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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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산=글로벌뉴스통신] 아산시(시장 오세현)가 민족 최대 명절인 추석 명절을 맞이해 아산경찰서와 합동으로 교통안전시설에 대한 일제 점검·정비에 나선다고 밝혔다.

시는 교통사고 예방과 운전자의 안전한 시야 확보 및 ‘깨·깔·산·멋’ 아름다운 아산,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오는 15일까지 관내 통행이 잦은 도로와 생활권 도로, 어린이·노인 보호구역을 대상으로 도시미관을 저해하는 훼손된 교통신호기, 퇴색된 교통안전 표지판 등을 중점 점검 보수하고, 43개소 53개의 임시교통 안내 표지판을 설치한다.

또한 공영주차장에 대한 일제 청소를 실시하며, 연휴 기간 중 긴급 유지보수 출동체계를 구축해 상황 발생 시 적극 대응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설 연휴 기간은 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정부가 귀성 자제를 당부한 만큼 귀성객이 예년과는 달리 적을 것으로 예상되지만, 아산 시민과 관내 도로를 이용하는 모든 분을 위해 시설물 점검·정비를 철저히 해 교통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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