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도시공사(사장 최찬용)는 용인미르스타디움 둘레길(800m)에 고보라이트(그림자 조명)와 트릭아트를 지난 3일(금) 설치 완료했다고 밝혔다.
고보라이트 4개를 설치해 야간 보행 시 볼거리를 제공하고 4개의 트릭아트로 착시 효과를 통해 둘레길 주변의 단조로움 개선 및 아기자기한 내용으로 이용객에게 즐길 거리를 제공한다.
이 밖에도 공사는 2022년도에는 둘레길 산책로 바닥에 길이 800m, 폭 2.4m의 탄성포장재를 설치해 발이 편하고 유모차 보행도 가능하게 만들어 시민의 여가생활과 건강증진에 기여할 계획이다.
공사 관계자는 “많은 주민이 이용할 수 있도록 둘레길의 시설물을 적극 홍보하고 치매예방 프로그램 시설물 설치도 검토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주민참여 경영을 추진해 시민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등 좋은 의견을 공사 운영에 적극 반영하겠다”고 했다.
한편 이번 시설물은 지난 상반기에 시행한 ‘용인미르스타디움 둘레길 즐거운 산책로 만들기 아이디어 시민 공모전’에서 최우수상, 우수상에 채택된 내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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