큐티티, 해외진출 파트너링 행사 ‘이노게이트 2021‘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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큐티티, 해외진출 파트너링 행사 ‘이노게이트 2021‘ 참가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06 20: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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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기업과의 협업 경험 공유를 통한 노하우 전수
(사진제공:큐티티) 이아포 모바일 서비스 사진
(사진제공:큐티티) 이아포 모바일 서비스 사진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디지털덴탈케어기업 주식회사 큐티티(대표 고태연)가 6일부터 10일까지 열리는 코트라 주최 국내 최초 스타트업 해외진출 파트너링 행사인 ‘이노게이트 2021(InnoGate 2021)’에 참가한다고 6일(월) 밝혔다.

행사는 혁신 기술을 가진 국내 스타트업의 해외 시장 진출을 목적으로 전 세계 15개국의 글로벌 기업, 벤처캐피탈(VC), 글로벌기업벤처캐피탈(CVC), 액셀러레이터, 바이어와 국내 스타트업이 한자리에 모여 스타트업의 해외 진출 및 투자·지원 기회를 위한 파트너링상담회, 글로벌오픈이노베이션, 스타트업 글로벌 진출 전략 포럼이 진행된다.

참여 글로벌기업으로는 미국 항공기 제조사 보잉(Boeing), 네덜란드 의료기기 기업 필립스(Philips), 스페인 에너지 전문기업 에나가스(Enagas), 스페인 다국적 보안기업 프로세구르(Prosegur), 미국 대형 통신 사업자와 캐나다 대표 자동차부품사 등이다.

인공지능분야 유망기업으로 참가하는 큐티티는 파트너링 상담회를 통해 미국, 네덜란드, 일본, 중국, 인도 등의 글로벌기업 및 해외정부기관과 7건의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며, 글로벌 기업과 글로벌기업의 협업 수요에 적합한 스타트업이 함께하는 글로벌 오픈이노베이션에도 참여한다.

특히 글로벌 진출 전략 포럼 세션2의 ‘협업의 문’에서는 시스코 인디아(CISCO India), 버텍스홀딩스(Vertex Holdings), 골든게이트벤처스(Golden Gate Ventures)등 글로벌기업, 해외 투자자, 국영 투자회사 관계자 등과 나란히 국내 대표 스타트업으로 큐티티가 연사로 참여한다. 큐티티는 글로벌 기업과의 협업의 경험을 바탕으로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한 글로벌기업과의 협력 노하우를 공유할 예정이다.

큐티티는 세계 최초 인공지능 자가구강관리 앱을 개발해 2020년 오픈이노베이션을 통해 글로벌기업과의 협업으로 현재 서비스 제휴가 완료되어 11월 일본 정식 오픈을 앞두고 있다.

큐티티의 대표서비스인 이아포 모바일(e.apo mobile)은 딥러닝 기반 인공지능 구강분석 시스템으로 치아·치주 상태를 AI로 분석해 점수화하고 구강 상태가 좋지 않으면 치과 방문을 권유하는 스마트 구강 비서 서비스이다. 셀카처럼 구강을 촬영하면 스마트폰으로 바로 구강건강을 확인할 수 있고 구강검진 뿐만 아니라 치과찾기, 치과예약및상담, 식습관관리가 가능하다.

큐티티의 고태연대표는 "소프트뱅크와의 제휴 경험을 토대로 이번 행사에서도 적극적인 투자 및 바이어 유치로 수출 계약 성과를 기대해본다"고 말했으며, "글로벌 시장에서 덴탈케어분야 첫 번째 기업이 될 수 있도록 안정된 품질과 서비스 경쟁력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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