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상태바
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 중간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9.03 10:2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는 3일(금) 시청 중회의실에서 먹거리 기본권 보장과 농산물의 선순환 체계 구축을 위한 ‘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 중간보고회’를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보고회는 천안시가 지난해 10월 농림축산식품부의 지역단위 푸드플랜 수립 지원대상 지자체로 선정되면서 추진 중인 연구용역에 대한 중간 점검이다.

이날 참석자들은 천안시 먹거리와 관련된 실태현황 분석, 천안시 먹거리 정책 및 관련 사업 분석, 먹거리 전략 수립을 위한 주요 과제 도출 및 추진 방향에 대해 공유하고 토론했다.

천안시 푸드플랜 수립 연구용역은 먹거리의 생산과 소비 등 분야별 의견을 제시하는 워킹그룹을 운영하는 등 지역특색을 고려한 지속 가능 먹거리 구축방안에 대해 각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앞으로 시는 이번 중간보고회 내용을 토대로 최종보고회까지 세부적인 사업을 면밀히 검토해 민관이 함께 지역 특성에 맞는 참여형 푸드플랜을 수립하고, 먹거리 공공성 보장을 최우선 가치로 두는 시민을 위한 푸드플랜을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박상돈 천안시장은 “전국 최고 수준의 학교급식 지원사업과 천안시에서 추진 중인 먹거리 정책사업을 연계해 천안시 지역특색이 반영된 공공급식 체계 구축은 물론 천안형 푸드플랜 수립으로 생산자와 소비자가 모두 만족하는 먹거리 선순환 정책을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