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노랑꽃, 달맞이꽃Evening primrose
달빛 아래 노랑꽃, 얼마나 예쁘기에 이름이
'달맞이꽃 Evening primrose 이라 할까
이른 아침, 살짝 물기 머금은 모습
이처럼 청초롬할진데,
휘영청 맑은 가을 달빛 아래 환한 미소
생각만으로도 입가에 미소 번지게 한다.
바늘꽃과에 속하는 2년생 초본식물로
꽃은 밤에 달을 맞이하듯 피고, 아침 해가 따가우면 시들해진다는데,
물기 머금은 탓인가
이른 아침 청초함도 비할 데 없이 사랑스럽다.
곤봉모양의 삭과 열매 종자의 기름은
당뇨 다스림에 효험을 낸다하니, 예쁜녀석은 어디에도 쓸모가 있다.
*서리풀공원 진출입길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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