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예탁결제원, 9월 중 36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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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탁결제원, 9월 중 36개사 의무보유등록 해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9.01 09: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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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가증권시장 1억2,819만주(4개사), 코스닥시장 1억5,447만주(32개사)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예탁결재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한국예탁결재원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예탁결제원에 의무보유등록 된 상장주식 총 36개사 2억8,266만주가 2021년 9월 중에 해제될 예정이라고 31일(화) 밝혔다.

‘의무보유등록’ 이란 관계법령에 따라 일반투자자 보호를 위해 최대주주 등이 소유한 주식을 일정기간 동안 한국예탁결제원에 처분이 제한되도록 전자등록하는 것을 말한다.

증권시장별로는 유가증권시장은 4개사 1억2,819만주, 코스닥시장 32개사 1억5,447만주, 9월 중에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은 전월(2억3,961만주) 대비 18.0% 증가, 지난해 동월(3억2,783만주) 대비 13.8% 감소하였다.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사유로는 유가증권시장의 경우 제3자배정유상증자(상장), 코스닥시장의 경우 모집(전매제한)에 따른 의무보유등록이 가장 많고, 의무보유등록이 해제될 주식수량 상위 3개사는 와이투솔루션(5,900만주),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5,235만주), 제이시스메디칼(3,425만주), 발행 수량 대비 해제 수량 비율 상위 3개사는 에스케이바이오사이언스(68.4%), 피엔케이피부임상연구센타(62.2%), 제이시스메디칼(48.5%)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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