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광역시생활연극협회 6개 생활연극단 동참으로 공식 창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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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광역시생활연극협회 6개 생활연극단 동참으로 공식 창립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8.25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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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 생활연극 활성화, 연극 문화활동 확대, 전국연극제 참여 원(one)팀 구성 박차
〔사진제공 : 한국생활연극협회울산광역시지회〕 25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 협회 창립식에 참여한 울산광역시생활연극협회 회원들
〔사진제공 : 한국생활연극협회울산광역시지회〕 25일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공연장 협회 창립식에 참여한 울산광역시생활연극협회 회원들

[울산=글로벌뉴스통신] 울산 지역 생활연극협회가 공식 출범을 알렸다. 울산광역시생활연극협회가 25일(수)오후1시 웅촌문화복지센터 대강당에서 극단 및 단원 등 40명이 참여하여 창립 총회를 가졌다.

울산 지역에는 8개의 생활연극단이 활동하고 있다. 2020년 7월 7일 첫 모임 이후 6번의 회의를 거쳤으며 지난 18일에는 꽃바위문화관 상설무대에서 중간발표를 하였고, 25일 제1회 소소한 연극제 발표를 통해 울산광역시생활연극협회 창립을 하게 되었다.

이날 참석한 (사)한국생활연극협회 정중헌 이사장은 “울산이 10번 째로 한국생활연극협회울산광역시지회로 인준받고 울산광역시생활연극협회가 창립되어 지역 생활연극이 활성화되기를 바란다”고 축하하였다.

회원극단으로 참여한 실버극단 한마음 이준걸 대표는 “울산은 말이 광역시 지 생활연극 분야는 아직 많은 배움이 필요하다. 주로 평생학습 프로그램에 채택되어 지원받는 수준이어서 열악한 실정이었는데 이제 협회도 창립되고 비빌 언덕도 생겼으니 지역 생활연극인 모두 단합하여 즐기는 연극협회가 되도록 하자”고 격려했다.

이날 총회에서는 초대 회장에 박형태 수필가 겸 연출가가 만장일치로 선출되었다. 박형태 회장은 지난 2월 (사)한국생활연극협회울산광역시지회장으로 인준받고 오늘 공식 울산광역시생할연극협회 회장으로 선출되어 4년 임기 동안 활동하게 된다.

현재까지 울산광역시생활연극협회에는 실버극단 한마음, 희망극단, 효(孝)극단 등 6개의 극단이 참여하고 있다. 울산광역시생활연극협회 창립을 통해 전국연극제 참여의 교두보를 마련하게 되었고, 울산 지역 생활연극의 저변확대에 이바지하고 누구나 즐길 수 있는 연극 가족끼리 연인끼리 즐길 수 연극이 되는 데 일조할 것으로 예상되어 향후 이 단체의 활동에 귀추가 주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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