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톨릭대,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
상태바
가톨릭대,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업무 협약 체결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8.25 17:06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가톨릭대)가톨릭대,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
(사진제공:가톨릭대)가톨릭대, 군포시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 업무 협약을 체결

[군포=글로벌뉴스통신] 가톨릭대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가 24일(화) 지역사회 혁신 및 사회적 가치 확산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가톨릭대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는 △사회적경제 인재 육성 활성화 △사회적경제 생태계 강화를 위한 경영자문 및 조사 연구 △지역사회 공헌 및 사회적경제 활성화를 위한 공동사업 모색 △사회적경제 인식 확산 및 가치 전파 등에 협력하기로 약속했다.

첫 걸음으로 가톨릭대는 사회적경제 현장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한 교과목을 신설한다. 오는 2021학년도 2학기부터 사회적경제 기업을 위한 컨설팅 특화 과정으로 ‘캡스톤 디자인: 소셜 비즈니스 컨설팅’을 새롭게 운영한다. 이번에 신설된 교과목에서 학생들은 사회적경제 전문 컨설턴트와 함께 △비즈니스 전략 수립 △판로 개척 △신사업 개발 등 사회적경제 기업의 현안 해결 및 성장을 위한 컨설팅 활동을 함께할 예정이다.

그동안 가톨릭대는 사회혁신센터, 사회혁신융복합 전공 신설 등을 통해 사회적경제 분야에 특화된 인력 양성을 위해 전문성과 인프라 구축에 집중해왔다. 지난 1월 고용노동부 산하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선정하는 사회적경제 선도대학에 2년 연속 선정되며, 사회적경제 인력을 양성하는 국내 대표 대학으로 인정받은 바 있다.

김승균 가톨릭대 사회혁신센터장은 “군포시 사회적경제마을공동체지원센터와의 업무협약 및 사회적경제 관련 교과목 신설을 통해 학생들이 지역사회 혁신 및 사회적경제 생태계를 경험하며 많은 지식과 노하우를 습득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가톨릭대 사회혁신센터는 지역사회 혁신을 위해 다양한 기관과 지속적으로 협력하며, 사회적경제 현장의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