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천교육도서관,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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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천교육도서관,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8.18 2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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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과천시)과천교육도서관,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
(사진제공:과천시)과천교육도서관, 세종도서 보급처 선정

[과천=글로벌뉴스통신] 과천교육도서관이 ‘2021년 세종도서 보급처’와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세종도서는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 주관으로 2020년 하반기부터 2021년 초판 발행된 최신 출판도서 가운데 각 분야 전문가들이 선별한 양질의 도서를 지원하는 사업으로, 세종도서 보급처는 전국 공공도서관 가운데 20곳이 선정됐다.

과천교육도서관이 이번에 세종도서 보급처로 선정됨으로써 950여 종의 학술·교양도서를 지원받아 도서관 이용자들이 검증된 신간도서를 보다 폭넓게 이용할 수 있게 됐다.

과천교육도서관은 또 한국도서관협회에서 추진하는 큰글자책 보급 지원 사업에도 선정돼 ‘여행의 이유(김영하)’, ‘코로나 이후의 세계(제이슨 솅커)’ 등 모두 24권을 지원받았다.

세종도서와 큰글자책은 도서관 종합정보자료실 북큐레이션 코너에 전시되며, 365일 이용 가능한 스마트도서관에도 비치 예정이다.

경기과천교육도서관 황종미 관장은 "지역주민에게 양질의 도서를 제공해 지역주민들의 독서 문화 진흥에 기여하는 등 앞으로 지역 독서문화공간으로 거듭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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