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영화 '영웅들의 눈물' 촬영 순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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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로벌GNA)영화 '영웅들의 눈물' 촬영 순항
  • 박찬익 기자
  • 승인 2021.08.15 1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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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성=글로벌뉴스통신]배우 겸 가수인 前 태권도 국가대표 출신 연예인 이동준 씨의 아들로 잘 알려진 배우 이일민군이 MBC 인기 드라마 보석비빔밥 궁호박 역으로 출연한 이후 10여년만에 도전한 장태령 감독의 전쟁영화 '영웅들의 눈물'에 정렬을 쏟아 넣고 있다고 털어놨다.

이 영화는 57년전 자유 월남의 공산화를 저지하기 위하여 미국을 위시한 자유 우방 국가의 일원으로 맹호 백마 청룡 십자성으로 명명된 우리 국군들이 열사의 나라 월남에 투입되어 용맹스러운 활동을 벌인 내용을 그린 전쟁 영화다.

극중 주인공 김진우를 맡아 35도를 넘나드는 폭염속에서 열연을 하고 있는 이일민군은 본인도 해병 출신의 배우로서 선배들이 57년전 겪은 당시의 무용담들과 라이따이한들의 슬픈 사랑 그리고 모기약인줄 알고 온몸에 발랐던 오랜지색 가루의 휴유증인 고엽제로 비참한 병마에 시달리는 노병들의 서글픈 자화상들을 보고 그분들의 고통어린 열정이 있었기에 우리나라가 이렇게 잘사는 나라가 되었다는 현실에 가슴이 뭉쿨해져 더욱 온 열정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밝힌다.

뒤에는 몽타주만 보이는 신인배우(박찬익)맨앞이 주인공 김진우 하사(이일민) 이다
(사진제공:케엠스타)뒤에는 몽타주만 보이는 신인배우(박찬익)맨앞이 주인공 김진우 하사(이일민) 이다

현재 55%의 촬영율을 보이고 있는 이 영화는 신인배우 박찬익과 문영 등도 정렬적으로 촬영에 임하고 있다.

지원해주는 충남 홍성군(군수 김석환)과 월남 참전자회원과 권묘안, 김종석 그리고 C&S 그룹의 장엄전 회장 등의 지원과 모금으로 ㈜ 케이엠스타 (대표이사 전금주)가 충남 홍성군 일대에서 촬영중이며 2022년 호국 보훈의 달이나 국군의 날에 전국에 개봉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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