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상사화” 이야기 (제90편)
상태바
(글로벌GNA)이종봉 생태사진작가의 “상사화” 이야기 (제90편)
  • 김진홍 논설위원장
  • 승인 2021.08.14 16:2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이종봉생태사진작가) 예쁜 상사화꽃의      만개된 모습
    (사진제공:이종봉생태사진작가) 예쁜 상사화꽃의      만개된 모습

[포천=글로벌뉴스통신] 요즈음 만개되어 화려함을 뽐내고 있는 야생화 “상사화(想思花)”는 수선화과로서 관상용으로 많이 재배하고 있는 일본원산의 여러해살이 풀이다. 이른 봄 잎이 비늘 줄기에 모여서 나고 꽃이 피기 전에 시들어 없어지면서 7월 하순~8월 중순경 자라난 꽃줄기 끝에서 5~6개의 연한 분홍색 꽃이 산형 꽃차례로 피는데 열매는 거의 맺지 않는다. 상사화 무리 중 가장 먼저 피고 우리나라 특산 백양꽃에 비해 꽃이 분홍색이고 꽃의 크기가 크며 수술의 길이가 화피의 길이와 비슷한 점이 다른 점이다. 제주상사화, 위도상사화, 진노랑상사화, 붉노랑상사화는 우리나라 특산종에 해당된다.

(사진제공: 이종봉생태작가) 상사화의 다양한 모습
(사진제공: 이종봉생태작가) 상사화의 다양한 모습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