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천시, 학암·각평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 사업추진
상태바
이천시, 학암·각평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 사업추진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8.11 10:48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이천=글로벌뉴스통신] 이천시(시장 엄태준)는 학암 및 각평저수지 재해예방 기능보강사업에 도비 보조금 2억3천만 원을 확보하면서 2개소에 대한 기능보강사업을 추진한다.

농업생산기반시설인 학암·각평저수지는 정밀안전진단 실시결과에 따라 저수지 제당 정비 및 여방수로 보수 등 도비와 시비 등 7억6천만 원을 투자해 노후저수지에 대한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한다고 10일(화) 밝혔다.

이천시에서 관리하는 농업용 저수지는 총 14개소이고, 학암·각평저수지 등은 축조된 지 50년 이상 경과된 노후저수지로 저수지 하류지역에 재해발생시 위험성이 높은 저수지부터 우선 보수보강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엄태준 이천시장은 “노후화된 농업용저수지에 대한 기능개선사업을 추진하여 재해로 인한 주민피해가 발생하지 않도록 하류지역 주민의 불안감을 해소하는데 중점을 둘 것이고, 모든 농업용저수지에 대한 재해대응 능력 향상을 위하여 도비확보에 총력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