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천안형 뉴딜정책 핵심전략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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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시, 천안형 뉴딜정책 핵심전략 수립 연구 최종보고회 개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8.10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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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천안=글로벌뉴스통신] 천안시는 10일(화) 시청 중회의실에서 천안형 뉴딜정책의 핵심전략 수립을 위한 최종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시는 기존 한국판 뉴딜과 탄소중립 전략을 연계한 통합 정책을 발굴사업화하는 핵심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날 최종보고회는 관련 연구진과 전문가 등 20명이 참석한 가운데 책임연구원인 충남연구원 이관률 박사의 최종보고와 종합토론 순으로 진행됐다.

충남연구원은 천안형 뉴딜정책 발굴과정에서 탄소중립과 관련해 핵심 4대 전략인 △탄소중립 전환기반 확충 △탄소중립 디지털경제 활성화 △디지털 도시기반의 정비 △시민주도형 천안 안전망 강화와 15개 핵심사업을 제시했다.

특히 추진전략 및 성과관리를 위한 천안탄소중립위원회 구성운영, 주요 핵심사업에 대한 워킹그룹 구성운영, 안정적 재원확보를 위한 다각적 접근, 시민주도형 실천 유도와 성과평가제도 시행 등을 제안했다.

앞으로 시는 탄소중립 선도도시로 나아가기 위해 이번 최종보고회가 탄소중립 전략사업의 새로운 시작점이 될 것으로 보고, 지역주도의 탄소중립 정책을 지속해서 구상해 나갈 방침이다.

박상돈 시장은 “연구결과를 바탕으로 시대정신에 부합하고 탄소중립 기반 대전환 시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새로운 강소도시 전략을 수립해 시민 실천운동으로 발전시켜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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