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국대다! 시즌2'정책공모전 결선진출작 10건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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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국대다! 시즌2'정책공모전 결선진출작 10건 선정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8.05 0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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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국민의힘은 8월4일(수)「나는 국대다! 시즌2」정책공모전 본선에 진출한 34건에 대한 심사를 진행하여 결선에 10건을 선정하고, 홈페이지(www.peoplepowerparty.kr)를 통해 발표했다.

이날 본선심사는 이준석 당대표를 비롯해 김기현 원내대표, 김도읍 정책위의장, 지상욱 여의도연구원장, 정책위부의장‧정책조정위원장 등 총 9인이 참석하여 ‘본선심사 기준’(▴주제의 창의성, ▴정책의 실현가능성, ▴내용의 명확성 등)에 맞춰 객관적이고 공정하게 평가하였다.

심사위원들은 본선진출자들이 제출한 정책 제안설명 동영상과 프리젠테이션(PT) 자료를 면밀히 살펴본 뒤, 심사위원 간 열띤 논의와 심사숙고를 거쳐 최종 결선 진출작 10건을 선정했다.

최종 결선에 오르게 된 10건의 면면을 살펴보면, 다양한 연령대의 응모자가 다채로운 주제로 제안했다. 연령대로는 20대 이하가 5명, 30대 3명, 50대 1명, 60대 이상이 1명이었고, 특히 20대 이하 5명 중에는 여중생 1명과 남고생 1명도 있다.

이준석 당대표는 “근소한 점수차로 아쉽게 결선에 오르지는 못한 정책제안들도 순위를 구분할 수 없을 만큼 값진 보배들이다”라며, “본선에 진출한 정책제안에 대해서는 정책화 내지 입법화를 모색하는 것이 국민들의 성원에 보답하는 길”이라 밝혔다.

한편, 국민의힘 심사위원단은 결선에 오르지 못한 24건에 대해서도 ‘입선(入選)’으로 추가 지정해 시상하기로 했다.

앞으로 결선진출 정책제안 10건은 8월6일(금) 14:00, 여의도 중앙당사에서 프리젠테이션(PT)을 거치게 된다.

이후 대상(1명), 최우수상(2명), 우수상(3명), 장려상(4명)으로 구분해 시상할 예정이며, 수상자에게는 상장과 소정의 상금이 지급되고, 수상자의 동의를 얻어 대선공약 개발에 참여할 수 있는 국민정책위원단으로 위촉할 예정이다.

또한, 결선진출 정책제안 PT는 녹화로 진행되고, 이후 당 공식 유튜브 채널인 ‘오른소리’를 통해 공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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