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신지식인협회,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바람이 되다
상태바
한국신지식인협회, 어려운 이웃의 시원한 바람이 되다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7.30 21:27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사진 중앙)과 행사 참석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104개의 써큘레이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김수환 장애인생명문화협회 회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김종백 중앙회장, 한윤희 봉사단장)
(사진제공:한국신지식인협회)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사진 중앙)과 행사 참석자들이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할 104개의 써큘레이터와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왼쪽부터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김수환 장애인생명문화협회 회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김종백 중앙회장, 한윤희 봉사단장)

[서울=글로벌뉴스통신]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회장 김종백)가 7월 30일(금) 서울특별시 동대문구청에서 어려운 이웃들에 사랑의 선풍기(써큘레이터)를 전달하는 나눔 캠페인을 펼쳤다.

이번 행사에는 김종백 한국신지식인협회 중앙회장을 비롯하여, 최홍연 동대문구 부구청장, 한윤희 신지식인 문화예술스포츠봉사단장,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 김수환 장애인생명문화협회장, 박승구 동대문신문사 대표 등 최소한의 인원이 참석, 진행했다.

이 날 행사에서는 한국신지식인협회원 64명과 광주전남, 충청, 대구경북 권역협회, 경기도, 강원도 지부, 신지식인 봉사단, 등산동우회, 골프동우회, 장애인생명문화협회, 동대문신문사 등 11개 단체가 함께 했으며, 동대문구에 총 104개의 선풍기(총 1040만원 상당)를 전달했다.

김종백 중앙회장(사진 중앙)과 정승원 봉사단 사무총장(사진 오른쪽)이 2월부터 후원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 직접 써큘레이터를 전달했다.

또한 올해 2월부터 지속적으로 후원하고 있는 가정을 찾아 직접 써큘레이터를 전달하며, 대화를 나누는 시간도 가졌다.

김종백 중앙회장은 “유난히 더운 올해 여름, 선풍기 없이 여름을 보내는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전국 7,000여 신지식인들이 마음이 담긴 104개의 서큘레이터를 모았다”며, “앞으로도 관심의 사각지대에 있는 어려운  선도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최홍연 부구청장은“약 2년간 코로나19가 맹위를 떨치는 가운데, 어려운 이웃을 돕는 손길도 지속적으로 줄어가고 있다”며, “신지식인협회와 회원 분들이 모아주신 선풍기는 어려운 이웃들이 뜨거운 여름을 날 수 있도록 필요한 분들께 전달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한국신지식협회는 오는 9월 1일 수요일 국회의원회관 대회의실에서 제 37회 신지식인 인증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