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천여성청소년센터, 사랑방 마을 학교로 지역 주민과 소통 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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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여성청소년센터, 사랑방 마을 학교로 지역 주민과 소통 유지
  • 유제 기자
  • 승인 2021.07.30 21: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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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천=글로벌뉴스통신] 부천여성청소년재단 산하기관인 부천여성청소년센터(관장 김수경) 1층 마을문화사랑방은 지역 주민의 커뮤니티 공간으로 개방하여, 매월 1회 마을 학교를 개최하고 있다. 사랑방 마을 학교는 손쉽게 배울 수 있는 수공예 교실과 요리 교실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여 코로나 시대 지역 주민과의 지속적인 교류를 강화하였다.

 

(사진 제공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관련 사진
(사진 제공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관련 사진

상반기 동안 진행된 사랑방 마을 학교는 3월 손바느질로 완성하는 생리대 파우치 만들기, 4월 양말목 하트 안마봉 만들기, 5월 아이와 함께하는 가족 동화 만들기, 6월 아이와 함께 집.콕. 간식 만들기의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었다.

 사랑방 마을 학교의 주제는 마을의 환경과 안전에 대해 고민하는 부천여성청소년센터의 중심 안건에 맞춰 환경을 생각하여 자투리 천과 산업폐기물로 버려지는 양말목을 활용한 쉬운 공예 활동으로 코로나 시대, 가족과 함께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하였다.

 

(사진 제공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관련 사진
(사진 제공 : 부천여성청소년재단) 관련 사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진행한 상반기 프로그램에 참여한 지역 주민들은 강좌환경 및 프로그램의 만족도 설문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고 소규모 정원으로 운영된 강의 방식, 기구 없이 쉽게 완성할 수 있는 공예 체험 그리고 생활에 유용한 결과물을 가져갈 수 있는 프로그램으로 구성한 것이 높은 만족도의 원인으로 분석되었다.

 부천여성청소년센터는 하반기에도 방역지침을 준수하며 사랑방 마을 학교의 핵심 대상층인 40~50대의 요청이 많았던 생활밀착형 프로그램을 중심으로 운영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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