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홀로 어르신 85가구에‘복달임’음식 전달
상태바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홀로 어르신 85가구에‘복달임’음식 전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7.29 20:1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홀로 어르신 85가구에‘복달임’음식 전달
(사진제공:용인시)용인시 처인구 남사읍, 홀로 어르신 85가구에‘복달임’음식 전달

[용인=글로벌뉴스통신] 용인시 처인구 남사읍은 지난 19일(월) 중복을 앞두고 관내 저소득 홀로 어르신 85가구에 삼계탕과 과일이 든 ‘복달임 꾸러미’를 전달했다고 밝혔다.

복달임 꾸러미에 든 삼계탕과 과일은 지산그룹과 새마을지도자협의회 후원한 것이다.

이날 새마을부녀회 회원들은 삼계탕과 복숭아 등의 과일을 담아 꾸러미를 만들고 마을별로 대상 어르신들의 집 앞에 꾸러미를 배달한 후 연락을 드려 직접 찾아가시도록 했다.

최근 수도권 지역의 코로나 확진자 수 증가로 사회적 거리두기가 4단계로 격상된 데 따른 조치다.

이경애 새마을부녀회장은 “코로나로 외출조차 부담스러운 어르신들에게 복달임 꾸러미가 작게나마 위로가 됐길 바란다”며 “어르신들이 건강하게 여름을 나실 수 있도록 세심히 살필 것”이라고 말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