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군포문화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에서 운영하는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증 취득과정’에 참여할 수강생을 오는 8월 2일부터 모집한다고 밝혔다.
이번 과정은 미래의 성장동력으로 인식되는 청년들의 빅데이터에 대한 역량을 강화함으로써 빅데이터 분석 분야의 전문가로 육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오는 10월부터 예정돼 있는 국가기술자격 ‘빅데이터 분석기사’자격 시험을 앞두고 자격증을 준비하는 청년들에게 실제 도움이 될 수 있는 교육이 진행될 예정으로 관심을 모은다.
중소벤처기업부의 지원으로 운영되고 있는 메이커 스페이스 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되며, 만19세 이상 34세 미만의 청년이면서 빅데이터 분석기사 자격시험 응시 자격(4년제 대학 졸업 또는 4년 이상 경력자 등)을 갖춘 사람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재단은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www.sangsangvill.or.kr) 및 메이커스페이스 공식 블로그(blog.naver.com/gunpomaker)를 통해 오는 2일부터 선착순 20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교육비는 무료이지만 시험응시료 및 교재비는 개인이 부담해야 한다.
이번 빅데이터 분석기자 자격증 취득과정은 수리산상상마을 홈페이지를 참고하거나 전화(390-3066)로 문의하면 알 수 있다.
재단 관계자는 “4차 산업혁명시대의 주역으로 청년들이 한발짝 나아갈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며 “관심있는 청년들의 많은 관심을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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