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지역 어민들과 수산종자 방류 행사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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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사상구, 지역 어민들과 수산종자 방류 행사 실시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26 1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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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사상구) 지역 어민들과 수산종자 방류
(사진제공:사상구) 지역 어민들과 수산종자 방류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사상구(구청장 김대근)는 지난 22일(목) 어민들의 소득증대와 수산자원 증강을 위해 엄궁어촌계 소속 어민들과 함께 메기치어 18여 만 마리를 낙동강 일원에 방류했다고 26일 밝혔다.

이번 방류 행사에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식전행사와 외부 인사를 초청하지 않고 어촌계 어민 20명이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자체적으로 실시했다.

(사진제공:사상구) 메기치어 18여 만 마리 낙동강 일원 방류
(사진제공:사상구) 메기치어 18여 만 마리 낙동강 일원 방류

사상구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수산종자 방류사업을 펼쳐 수산자원 감소에 따른 어업인들의 어려움을 해소하고 소득증대를 위해 힘쓸 예정이다.

또한 구 관계자는 “해마다 지역 특성에 맞는 우량 수산종자를 지속적으로 방류해 왔다”며 “메기 치어가 완전히 자랄 수 있는 9월 이전까지는 메기 포획을 하지 말아 달라”고 지역 어업인들에게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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