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살기 좋은 동래’ 스마트 안전 시대 활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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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살기 좋은 동래’ 스마트 안전 시대 활짝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26 15: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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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내 1226대 CCTV, 112·119상황실과 실시간 영상정보 공유를 통한 골든타임 확보
(사진제공:동래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사진제공:동래구)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21일 구민의 안전과 도시관리 효율화를 위한‘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 구축 사업’을 완료했다고 26일(월) 밝혔다.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은 동래구 관내 1226대의 CCTV를 연계 통합해 24시간 상황을 분석하고 사건사고 발생에 따라 112·119 상황실 등 유관기관 간 실시간으로 영상정보 등을 공유할 수 있는 시스템이다.

실시간 CCTV 영상정보를 각 기관이 공유함으로써 범죄나 재난사고 등으로부터 신속 대응이 가능하고 골든타임을 최대한 확보 할 수 있게 됐다.

이외에도 통합플랫폼을 통해 보행자의 안전을 돕는 스마트 횡단보도, 홀몸 어르신 AI 케어콜 서비스, 초등학교 및 문화재에 대한 지능형 감시 서비스, 마스크 인식 AI 카메라 서비스, 유동인구 분석 서비스 등을 제공한다.

이번 사업은 지난해 7월 국토교통부의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 기반구축 사업 공모에 선정되어 같은 해 11월 사업을 착수하여 경찰과 소방서 등 유관기관의 적극적인 협조로 완료하게 됐다.

김우룡 구청장은 “스마트시티 통합플랫폼을 이용해 첨단기술과 유관기관 간 상호협력을 바탕으로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동래구로 만들어 나갈 것이다”며 “통합플랫폼과 접목한 다양한 서비스로 구민이 체감하는 스마트도시 환경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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