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박래 서천군수,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 나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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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박래 서천군수,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 나서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7.26 1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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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 나서
(사진제공:서천군청) 노박래 서천군수,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 점검 나서

[서천=글로벌뉴스통신] 노박래 서천군수가 지난 23일(금)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 현장을 찾아 관계자들로부터 사업진행상황을 보고받고 연말까지 모든 공정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사업추진에 만전을 기해줄 것을 당부했다.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은 어촌지역을 활력이 넘치는 매력적인 공간으로 재탄생시키기 위해 시행하는 해양수산부 공모사업으로 서천군은 지난 2019년부터 사업비 82억7천8백만 원을 투입해 진행하고 있다.

노 군수는 해의커뮤니티센터와 슴갈목섬 해안탐방로, 선양장 건설 현장을 차례로 둘러본 뒤 “철근 확보에 어려움이 있어 걱정했던 것이 사실이었는데, 공사에 필요한 재료들을 미리 확보해 두어 각 부문에서 정상적으로 추진되고 있어 다행이다.”라며 “연일 계속되는 폭염 속에 작업자들의 건강관리에도 신경을 써달라.”고 주문했다.

또 현장을 찾은 공무철 송석어촌계장에게 “송석항 어촌뉴딜사업은 지역주민들을 위한 사업으로 진입로 정비 등 주민들이 협조할 부분들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나서달라.”고 말하면서, 김진호 해양수산과장에게 “모든 행정절차를 꼼꼼히 챙겨 사업이 차질 없이 진행될 수 있도록 관리에 철저를 기하라.”고 지시했다.

노박래 군수는 “서천군은 우리나라 주요 김생산지 중 하나로 지역경제를 이끌어갈 미래 수산산업의 핵심지역이다.”라며 “김 주산지인 송석마을의 역사성 보전과 미래가치 창출을 위해 송석항 어촌뉴딜300사업을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차질 없이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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