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양군, 여름철 폭염 대비 농작물관리 현장 기술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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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여름철 폭염 대비 농작물관리 현장 기술지원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7.23 13: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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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글로벌뉴스통신] 최근 장마가 끝나고 폭염이 지속되고 있어 폭염 대응 농작물, 가축 관리가 필요한 시기에 맞춰 농업기술센터에서는 폭염대비 농작물, 가축 등 피해 최소화를 위하여 7월 19일(월) 부터 8월 폭염 종료 시까지 전 직원이 6개 읍면 현장기술지원을 실시하고 있다.

벼, 밭작물, 채소, 과수, 축산 등 품목별 사전, 사후관리대책과 폭염대응 농작물․가축 등 안전관리요령, 농작물 재해예방 관리기술정보 등을 제공하고, 기상 및 농작물 생육상황을 지속적으로 모니터링하여 여름철 농작물 폭염피해 최소화에 나서고 있다.

아울러 온열질환 40%는 논밭, 작업장 등 실외에서 12~17시 사이에 발생하는 점을 감안하여 가장 더운 낮 시간대 작업 중단 등 폭염 시 농업인 행동요령과 안전관리를 위한 농업인 건강장해 및 대처요령 지도에도 최선을 다하고 있다.

오도창 영양군수는 “폭염대비 농작물, 가축 등 농가 피해 최소화에 노력해 줄 것과 특히 고온기 농약살포 및 하우스 작업 등으로 안전사고(열사병 등)가 발생하지 않도록 아침, 저녁 시원한 시간대 농작업을 실시하여 건강에 유의해 줄 것을 당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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