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동래구, 댕댕이와 ‘살기 좋은 동네’가 바로 ‘동래’ 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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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동래구, 댕댕이와 ‘살기 좋은 동네’가 바로 ‘동래’ 랍니다.
  • 이상철 기자
  • 승인 2021.07.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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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동래구청

[부산=글로벌뉴스통신] 부산 동래구(구청장 김우룡)는 지난 16~17일 동래구 평생학습관에서 반려견을 위한 ‘댕댕이(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과정을 운영했다고 20일(화) 밝혔다.

댕댕이는 멍멍이와 글자 모양이 비슷해 붙여진 반려견을 지칭하는 신조어이다. 댕댕이 수제 간식 만들기에는 20대부터 60대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이번 행사를 통해 댕댕이 피자‧치킨, 치킨 무, 캐릭터 쿠키, 계란말이 등 특색 있는 애견 수제 간식을 만드는 체험을 했다.

댕댕이 수제 간식 만들기 과정은 동래구의 ‘평생학습 날개 프로젝트’의 하나로 마련됐다. 평생학습 날개 프로젝트는 코로나 시대에 대응하기 위한 주민 정서함양, 지역 내 소상공인 연계 평생학습 문화정착, 지역 경제 활성화를 목적으로 지난해부터 시행해 온 평생학습 증진 프로그램이다. 다음 수제 간식 만들기 과정은 7월 23~24일 진행될 예정이다.

(사진제공:동래구) 댕댕이(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
(사진제공:동래구) 댕댕이(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

동래구 관계자는 “댕댕이 수제 간식 만들기처럼 특색 있고 주민수요가 많은 평생학습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주민 주도의 행복학습도시 동래’를 조성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래구는 최근 반려동물을 키우는 가구가 증가함에 따라 반려견과 함께하는 다양하고 재미있는 사업들을 추진하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반려동물 토탈케어’를, 7월에는 ‘반려견 수제 간식 만들기’를 진행했다.

오는 8월에는 ‘동래의 온천수를 넣은 애견 샴푸 만들기’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 참가신청은 8월 초 미리 접수한다. 행사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동래구 평생학습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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