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입학식 마무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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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입학식 마무리
  • 고재영 기자
  • 승인 2021.07.20 2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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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제11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입학식 마무리
(사진제공: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 제11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입학식 마무리

[서울=글로벌뉴스통신] 대한소아내분비학회(회장 황진순, 보건이사 김재현)와 사단법인 한국소아당뇨인협회(회장 김광훈, 이사장 박호영)는 지난 7월 17일(토) 교육부, 보건복지부와 의학채널 비온뒤의 후원으로 제11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프로그램 입학식 및 첫 번째 아카데미를 마무리 하였다.

제11기 대한민국 당뇨학교 입학식과 첫 번째 아카데미 시간은 교장인 서울의대 소아내분비학 김재현 교수의 ‘50대 때의 우리, 당뇨병 치료와 관리’를 주제로 실시간 강연과 조별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었다.

2011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대한민국 당뇨학교는 당뇨병을 앓고 있는 소아·청소년들이 멘티가 되고 의료 보건계열 대학생이 멘토가 되어 당뇨병에 대해 다시 배우고 서로 경험도 나누는 전통적인 멘토링 프로그램으로 ‘2014년 나눔국민대상 희망멘토링 부분에서 보건복지부 장관표창’을 받은 우수멘토링 프로그램이다.

지난해에는 코로나19로 인해 1년 동안 운영하지 못하였지만, 올해는 의학채널 비온뒤의 후원으로 온·오프라인 병행으로 강의를 진행하게 됨으로써 코로나와 지역적 한계를 극복하게 되었고, 대한소아내분비학회가 함께 기획하고, 추진하면서 멘토까지 전원 청년 당뇨인으로 구성되어, 같은 당뇨인으로 라포형성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날 진행된 첫 번째 강의는 실시간으로 1,000여명 지금까지는 누적 10,000명 이상이 시청하였으며, 강의를 진행한 김재현 교수와 MC로 분위기를 이끈 을지의대 오한진 교수가 진행한 ‘50대 때의 우리, 당뇨병 치료와 관리’ 에서는 전반적인 당뇨병 기본관리에서부터 최신 트렌드까지 다양한 정보가 다루었다.

또한 강연 이후 진행된 개별 멘토링 시간에서는 배정된 조별로 멘토와 멘티가 서로 인사를 나누고 자기소개를 하였으며, 이번 주제에 대한 이야기를 통해 50대 본인 모습을 꿈꿔보는 시간을 마련하였다.

유투브 https://www.youtube.com/watch?v=wmjFNVZ9HZU <-[대한민국 당뇨학교] ‘50대 때의 우리, 당뇨병 치료와 관리’ - 서울의대 소아내분비학 김재현 교수 다시보기 링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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