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상수, ‘문제는 경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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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간)안상수, ‘문제는 경제다’
  • 권혁중 기자
  • 승인 2021.07.20 0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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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글로벌뉴스통신]안상수(安相洙) 전 인천광역시장(민선3•4대 인천시장, 3선 국회의원, 국민의힘)이 펴낸 책 
‘문제는 경제다’를 보면 아인슈타인식 발상으로 안상수가 국가 예산 없이 일자리와 주택을 만드는 비법을 알 수 있다.
 
안상수의 ‘문제는 경제다’는 논술시험과 논리력 향상에도 도움을 주고 있어 수험생과 학부모들도 관심.

 

 

(사진제공:안상수)안상수 지음 ‘문제는 경제다’/한샘 출판사 
(사진제공:안상수)안상수 지음 ‘문제는 경제다’/한샘 출판사 

 

‘안상수 스마트시티’로 200만 개 일자리 창출

 안상수(安相洙) 전 인천광역시장(민선3•4대 인천시장, 3선 국회의원)은 ‘스마트 메가시티(일자리 도시)로 국가 예산 없이 일자리 200만 개를 만든다.
 ’스마트 메가시티‘(이하 ‘안상수 스마트시티’로 칭함)는 유휴 농지 1억 평을 활용해 만든다.
 ‘안상수 스마트시티’에 활용되는 유휴 농지 1억 평은 우리나라 논의 약 4%에 해당하는 면적이다.
 
우선 ‘안상수 스마트시티’로 개발되는 1억 평의 유휴 농지 70%인 7천만 평을 첨단 부품 소재 산업단지로 개발한다. 
반도체, 바이오, 배터리, 인공지능 AI 등 첨단산업은 우리나라 미래를 책임질 가장 주요한 주축산업이다.
이를 적극적으로 육성하기 위해 ‘안상수 스마트시티’로 개발되는 1억 평의 유휴 농지 70%인 7천만 평을 첨단 산업단지로 조성하는 것이다.

 나머지 30%인 3천만 평은 산업단지 배후 도시로서 최고로 쾌적한 주거, 교육, 병원, 문화시설 등으로 건설한다. 

 ‘안상수 스마트시티’로 개발되는 1억 평의 유휴 농지를 개발하기 위해 유휴 농지 구입비와 전기, 상수도, 도로 등의 기반시설 구축에 45조 정도의 예산이 투입된다. (유휴 농지 매입 평당 15만 원과 전기 등 기반시설 구축에 평당 30만 원 등)

 하지만 배후 도시인 3천만 평을 택지로 개발해 분양하면 총 45조의 자금이 마련돼 결국 자체조달 방식으로 국가 예산 없이 ‘안상수 스마트시티’를 만든다. (평당 150만 원에 분양) 

‘안상수 스마트시티’가 완성되면 30만 개의 최첨단 부품 소재 산업 기업이 육성되고 200만 명의 일자리가 생긴다.
배후 도시에는 100만 호의 아파트와 최고 수준의 교육, 병원, 문화 시설을 갖추게 된다. 

젊은이들에게 일자리를 제공하고 내 집 마련의 꿈을 실현할 ‘안상수 스마트시티’가 완성되는 것이다.
‘안상수 스마트시티’는 기업들이 무상에 가까울 정도의 파격적인 조건으로 생산에 몰두할 수 있도록 한다. 

 대도시에만 사람들이 몰리는 이유는 삶의 질을 높여줄 풍부한 하드웨어와 소프트웨어 때문이다. 
 ‘안상수 스마트시티’를 통해 지역 개발과 국토 균형 발전, 인구 분산의 문제도 해결할 수 있다.

‘안상수 스마트시티(안상수 일자리 도시)’는 벤처기업 입주 등으로 정부가 아닌 민간 기업이 일자리를 만드는 시장경제 원리다. 
배후 도시는 병원, 교육, 문화시설 등 쾌적한 주변 환경을 갖춘 30평 아파트 100만 호가 건설된다. 아파트당 4인 거주면 4백만 명의 거주지가 확보된다.
 
안상수는 인천광역시장 시절 인천 송도 앞바다를 매립하여, 송도 국제도시로  최고 수준으로 성장 시켰다. 
바다를 매립 해 전지개벽의 송도 국제도시를 성공 시킨 노하우를 가진 안상수는 유휴 농지로 ‘안상수 스마트시티’를 현실화할 확신 갖고 있다.

 문재인 정권은 일자리 만드는데 집권 4년간 총 80조 7천억 원을 쏟아 부었다.  
그런데 고용 성적은 2021. 2. 10 통계청에 따르면 지난달에 비해 취업자 수가 100만 명으로 대폭 감소했다. 
감소 폭은 지난 1988년 12월(-128만3000명) 이후 22년 1개월 만에 최대 감소 폭이다. 
막대한 예산을 쓰고도 오히려 한달 사이 100만 명의 실업자가 양산된 처참함이 드러났다. 
일자리가 대폭 감소 된 것에 대해 통계청은 코로나19 장기화에 따른 현상이라고 했다.

지난 2018. 8. 21. 국회 정무위에서 김진태 의원은 "(문재인 정권 집권 2년간) 54조 원 쏟아붓고 일자리 9만 1,000개 늘었으니, 1인당 5억 9천만 원 들어간 꼴이다. 그 돈은 다 어디 갔을까?  이러고도 며칠 전 당정청 회의에서 일자리 예산을 더 늘리겠다고 하니 나라가 거덜 날 판이다"고 분노했다. 

올해 2021년 일자리사업 예산(안) 30.6조원, 전년 대비 5.1조 원 증가했다. 

문재인 정권이 적폐로 공격한 이명박 4대강 사업 예산은 22조인데, 문재인정권은 혈세인 예산만 허공에 날리고 있어 적폐 중의 적폐다. 

일자리 만드는데 문재인 정권은 집권 4년간 총 80조 7천억 원을 쏟아부었는데, 이 예산의 55% 정도인 45조면 ‘안상수 스마트시티’ 단지를 조성하고, 이 비용마저도 배후 도시 3000만 평 택지 분양으로 마련하는 자체조달 방식이다. 
즉, 국가 예산 투입 없이, ‘안상수 스마트시티(안상수 일자리 도시)’로 200만 개 일자리를 창출 한다. 
단기간 일회성 일자리가 아닌 지속적인 일자리다. 

안상수 전 인천시장 “코로나 이후의 시대를 준비하자”
 
 정부의 발표에 따르면 올해 2월 전체 산업 생산이 2.1% 증가하여 코로나 이전수준을 회복하고 있고, 작년 6월 이후 가장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코로나 이전인 2019년 12월과 비슷한 수치이다. 
제조업이 개선되고 서비스업도 반등하여 수출증가가 호전됐고 기업 체감 경기가 10년 만에 최고치에 도달했다고 한다. 어떤 언론은 코로나 이전 수준을 이미 산업생산에서 회복을 했다는 소식을 전한다.
 
하지만 여전히 고용사정은 안 좋고 지난해 상반기 경기침채가 워낙에 심각했기 때문에 그때의 최악의 상황보다 아주 조금 나아진 현 상황을 정부는 많이 좋아진 것처럼 얘기하고 있다. 
 내수회복은 아직도 더디고 수출은 반도체 등 일부 업종만 좋고 불균형이 뚜렷한 것이 현실이고, 부동산 등으로 자산 양극화가 심해져서 제대로 된 경기회복이라고 하기가 어렵다. 
문재인 정권 이후에 부동산발 불평등이 너무 심화되어, 자본이 충분한 사람들은 돈이 축적되어 보복소비를 하는데 반면, 부족했던 사람들의 
소비는 아주 축소되어있다.
 
코로나19 양극화는 필연적이다. 정부에서 돈은 계속 풀고 있으니 이것이 전부 투기에만 들어가면서, 투기하지 못하는 사람들만 상대적으로 손해를 본다. 
임금소득 노동소득을 받는 사람은 그것만 저축해봤자 올라버린 부동산이나 올라버린 주식, 올라버린 암호화폐 등에 비교하면 적다. 
코로나 같은 위기가 닥쳤을 때 돈이 풀리고, 그 돈이 낮은 이자로 신용이 좋은 사람들한테 집중되고, 그 결과 부동산을 사고 돈이 돈을 산다. 
코로나 양극화는 처음에 자산이 많았던 사람과 없었던 사람으로 나뉜다. 코로나 위기는 금융 외환 위기와는 달리 예측이 더 쉽다. 
그런대 대부분의 서민 자영업자들은 부동산이나 주식을 가지고 있지 않기 때문에 상대적으로 더욱 가난해진다.
 
코로나 이후 일자리 충격 
 
최근 글로벌 컨설팅 회사인 맥킨지 앤 컴퍼니는 6개 선진국(미국ㆍ독일ㆍ영국ㆍ프랑스ㆍ일본ㆍ스페인)과 2개 개발도상국(중국ㆍ인도)의 800개 직업 2000개 직무를 분석한 ‘코로나19 이후 일자리의 미래’ 보고서를 발표했다. 
맥킨지에 따르면 이들 경제 규모 상위 8개국에서는 2030년까지 총 1억 700만명의 근로자가 직업 전환 상황에 놓일 것으로 예상했다. 
이는 코로나19 팬더믹 이전과 비교하면 12% 늘어난 규모이며, 선진국에서만 25%가 증가할 것으로 전망했다.
현재 일자리가 사라지면서 다른 곳에서 새 일자리를 구해야 하는 실직 위기의 사람들이 그만큼 많아진다는 이야기다. 
아누 마드가브카 맥킨지 글로벌 연구소(MGI) 파트너는 “코로나19 팬데믹은 앞으로 직업 전환 횟수를 증가시키고 신기술 습득을 더욱 어렵게 만들 것”이라며 “이는 특히 고용 취약 계층에 크게 영향을 미친다”라고 설명했다. 
 
맥킨지가 꼽은 코로나 이후 일자리 충격의 이유는 크게 세 가지다. 
 
첫째, 사람들의 일하는 방식이 달라졌다. 앞으로 선진국 근로자의 20~25%는 주 3~5일 재택근무를 하며, 원격회의로 각종 출장이 20% 줄어든다. 이에 따라 주요 글로벌 회사의 도심 사무실이 향후 30%가량 감소할 것으로 전망된다. 
 이런 변화는 도심의 상점과 호텔과 식당 등의 일자리 감소 초래한다. 
 
둘째, 온라인 쇼핑 및 디지털 거래의 성장이 소매업 오프라인 매장의 저소득 일자리를 없애고 있다. 배달원, 택배 기사, 차량 공유 서비스 운전자 같은 이른바 ‘긱 워커’(Gig Worker. 1인 계약을 맺는 초단기 근로자)가 늘고 있지만 감소 폭을 메우기에는 한계가 있다. 
온라인 학습과 원격 의료 등의 디지털 서비스가 활성화하는 것도 오프라인 일자리를 줄이는 요인으로 작용한다.

셋째, 자동화와 인공지능(AI)의 적용이 더욱 빨라지고 있다. 주요 매장에서는 고객들은 키오스크를 통해 주문과 결제를 하고, 병원ㆍ호텔에서는 로봇이 돌아다니며 물품을 전달하고 있다. 
이로 인해 2030년까지 실직 위기에 처하는 근로자의 비중이 현장 고객 일자리 응대업에서는 코로나19 전보다 7%포인트 늘어난다는 게 맥킨지의 분석이다.  
단순 사무직(3%포인트), 레저 및 여행업(3%포인트), 내부 생산 및 창고업무(2%포인트) 등도 직업 전환 압박이 커진다.
 
코로나 이후를 대비하자
 
이런 현상은 우리나라도 예외가 아니다. 산업별로 보면 지난해 숙박 및 음식점업(-31만3000명), 도매 및 소매업(-19만7000명) 등에서 고용 충격이 두드러졌다. 
취업자 지위별로는 일용근로자가 1년 전에 비해 17만명(12.1%)이나 줄었다. 
4차산업혁명시대의 산업로봇 적용률은 우리나라가 주요국 가운데 가장 가파르게 높아지고 있다. 생산성에는 긍정적일 수 있지만 고용과 임금에는 부정적 영향을 준다. 
이는 한국의 전반적인 고용 여건이 맥킨지의 분석과 비슷한 흐름으로 갈 가능성이 높음을 시사한다. 
코로나19는 숙박ㆍ음식점업, 도ㆍ소매업 등 대면(對面) 서비스업에 타격을 가했고 이것이 임시ㆍ일용근로자를 고용 시장 밖으로 내몰았다. 
고용 없는 성장이 이어진 와중에 코로나19로 무인화 속도가 더욱 빨라지면서 한국의 고용 창출 여건은 계속 나빠지고 있다. 
코로나19는 그간 실직자들에게 안전망 역할을 했던 저임금 일자리의 수를 줄인다. 
앞으로 근로자들은 기술, 교육ㆍ훈련, 인적 자원 등 더 복잡한 능력이 필요한 일자리를 찾을 수 있도록 준비해야 한다. 

장관이 귀국 비행기 안에서 해임 당한 사건 비화(祕話)

임권택 감독 영화 서편제 배우로 유명한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전무후무하게 귀국 비행기 안에서 노무현 대통령에게 해임 통고를 받은 비화(祕話)의 경위도 ‘문제는 경제다’ 책에 상세히 밝혀지고 있는데 그 내용을 간추린다.

인천 아시안게임 유치과정에서 돌발한 잊지 못할 사건이자, 밝혀두어야 할 진실이 있다.
2007년 4월 17일 쿠웨이트 아시아올림픽 조직위원회 총회를 앞두고 마지막 프리젠테이션이 열렸다. 
유치전에서는 최종 프리젠테이션이 가장 중요하다. 45개국 NOC위원장과 각국의 주요 인사들이 참석한다.
그 직전에 돌이킬 수 없는 해프닝이 발생했다. 
프레젠테이션 동영상 자료 맨 끝에는 반드시 해당 국가 대통령의 멘트가 들어가야 한다.
“대통령과 온 국민이 지지하고 있습니다. 반드시 성공 시키겠습니다.”

 그런데 우리나라 노무현 대통령의 멘트가 내려오지 않았다.
 아마도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전 때문인 듯했다.
 궁여지책으로 노무현 대통령이 평창 동계올림픽 유치를 위해 프레젠테이션한 동영상 가운데 “평창에 유치되면 정부와 국민이 적극 지원하겠습니다.”라고 말한 대목에서 ‘평창’을 지운 채 동영상 끝 부분을 구성하고 쿠웨이트행 비행기에 올랐다.
 프리젠테이션에 임박해 쿠웨이트에 동행한 문화관광부 실무국장이 대통령 동영상을 삭제하라고 청와대에서 연락이 왔다고 말했다.
 당시 유치단에는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함께하고 있었다. 그러나 김 장관은 정확한 경위의 내용을 모르는 눈치였다.
 나는 황급히 청와대로 전화를 넣었다. 
 비서실장, 정책실장 등에게 전화했으나 국회에 가고 없다면서 연락이 되지 않았다. 
“어쩔 수 없다.(노무현 대통령 동영상을) 빼어내라.”
“지금은 기술적으로 불가능합니다.”
 기술적으로 빼내는 작업이 불가능했다. 결국 노무현 대통령의 동영상은 그대로 유치전 현장에서 방영되었다.
 그리고 기적이 일어났다. 투표 결과 우리가, 대한민국 인천이 32표의 지지를 얻어 13표에 그친 인도의 델리를 누르고 2014년 아시안 게임 개최국으로 선출되었다. 믿기 어려운 개가(凱歌)였다.
이로써 우리나라는 1986년 서울, 2002년 부산에 이어 2014년 인천까지 세 번째 아시안게임을 개최하는 나라가 되었다.
각계각층의 축하 전화가 쇄도했지만, 정작 노무현 대통령의 축하 전화는 오지 않았다.

잊지 못할 사건은 다음날 일어났다. 현지까지 함께 동행하여 든든한 힘을 실어주었던 김명곤 문화관광부 장관이 돌연 해임되었다. 치열한 아시안 게임 유치 성공으로 대통령에게 격려와 축하는 받지 못할망정 오히려 해임되었다.
그것도 서울에 도착하기 전에 귀국 비행기 안에서 해임되어 버렸다.
2014 아시아 게임 유치의 승전보 속에 인천은 축제 분위기였는데, 주무장관의 운명은 뒤바뀌어 버렸다.
당시 김명곤 장관을 생각하면, 지금도 안쓰럽고 미안하고 고마운 마음이 깊다.

 

손톱은 깎는 게 아니라 닳아서 없어지는 것이다

 “손톱은 깎는 게 아니라 닳아서 없어지는 것이다.”
 어머니는 자그마한 몸매에 강단이 있는 분이었다. 
 스무 살에 아버지에게 시집와서 우리들 7남매를 낳으셨다.
 새벽에 일어나서 밤 늦게 잠자리 들 때까지 고단한 노동의 연속이었다.

 요즘 여성들은 손톱을 다듬는데도 많은 신경을 쓴다. 네일아트가 유행이다.
 그러나 옛날의 우리 어머니들은 이렇게 말했다.

 “손톱은 깎는 게 아니란다. 손톱이 없으면 일을 못 한단다.”

 그렇다. 옛날 우리 어머니들은 손톱이 닳아 없어지도록 일을 했다.

■ 내(안상수: 1946년생) 고향 서산 태안은 충청남도의 서해안 바닷가에 면한 반도 형태의 지역이다. 만리포 해수욕장, 안면도가 유명하다. 그곳은 전형적인 농어촌 시골 마을이다.
기업인 출신(동양선물/동양창업투자 대표) 정치인으로 실물 경제통과 행정통(민선 3•4대 인천광역시장)을 겸비한 인물이라고 자부한다.
 3선 국회의원 출신으로 국회 예산결산특별위원장을 지내 국가 예산의 쓰임새와 효율성 제고를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
나라에 돈이 없는 게 아니라 도둑이 많다는 것을 실감한다.
문재인 정권을 끝장내고. ‘안상수 스마트시티’로 대통령 취임 즉시 일자리 200만 개를 민간 주도로 바로 만들 자신이 있다.
인천시장 때 바다를 매립 해 송도 국제도시, 인천대교를 단기간에 성공적으로 만들어 세계를 놀라게했다.

□ ‘문제는 경제다’ 저자 안상수(安相洙) ☎ 02)7005-2007.이메일: ahnssoo@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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