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광역시=글로벌뉴스통신]광주광역시(시장 이용섭)는 산업현장에서 최고 숙련기술을 보유한 명장으로 국가발전,국가품질향상,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가 큰 명장들의 업적을 항구적으로 기리기 위해 19일(월)오후 2시 김대중컨벤션센터 1층에서 "광주광역시 명장의 전당 "제막식을 가졌다.
이날 제막식에는 이용섭 시장, 김선민 광주테크노파크 원장, 정은희 한국산업인력공단 광주지역 본부장, 한남진 국가품질명장협회광주광역시 지회장, 김성곤 국가품질명장협회 본부장, 대한민국 명장협회 광주지회장, 광주광역시 명장 및 가족들이 참석했다.
이용섭 광주광역시장은 인사말을 통해 "광주명장의 전당에는 광주를 빛낸 광주지역 산업현장의 숙련기술인 대한민국명장, 국가품질명장, 광주광역시 명장들의 일흔두 분의 광주시의 명장들이 동판에 등재되있고, 명장들의 조형물과 함께 그분들의 삶을 담은 홍보영상이 전시되어 명장들의 경력과 활동 실적을 알려주며 땀과 열정으로 성취한 장인 정신의 면모를 엿볼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또한 "명장은 개인의 명예를 넘어 광주의 소중한 재산이며 명장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와 우수한 기술력은 지역의 핵심 경쟁력이자 성장동력으로 지역 경제와 지역 문화를 선도해 나가고 있다.명장들의 숙련된 기능 기술은 지역의 미래를 담보하는 소중한 자산이기에 기술인들이 안정적인 터전을 잡고 활동할 할 수 있도록 광주시는 적극적으로 지원해 나아가겠다.광주광역시 문화의 전당은 다양한 볼거리 즐길 거리를 경험할 수 있도록 컨텐츠를 확대해 지역민의 휴식공간이자 문화공간의 지역에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적극 노력 하겠다."고 밝혔다.
국가품질명장협회 한남진 지회장은 대한민국 대통령이 지정한 국가품질명장은 광주의 산업현장을 이끄는 귀중한 인재이며 어떠한 환경에서도 일등 품질 경영 혁신을 선도해 나갈 것을 다짐했다
광주광역시 일자리 정책관은 그동안 명장의 전당 조성을 위하여 타시도 사례 분석 및 방문 조성, 장소 협의 및 방침 결정 등 다각적인 현장 실측을 통해 지난 6월 말 김대중컨밴션센터 1층 중앙홀에 가로 6.8m 세로 4.6m 규모의 인테리어 시공을 완료하고 명장들의 숙원사업이었던 명장의 전당을 구축하게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