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 허가, 에너지 정책 정상화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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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한울 원전 1호기 운영 허가, 에너지 정책 정상화의 첫걸음이 되길 바란다.
  • 주성민 기자
  • 승인 2021.07.12 08: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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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극로벌뉴스통신] 국민의힘 황보승희 수석대변인은 신한울 원전 1호기에 대한 논평을 발표하였다.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사진:글로벌뉴스통신DB) 국민의힘 황보승희 의원.

"지난 4년간 현 정권이 밀어붙인 비상식적인 탈원전 정책과 그로 인한 에너지 수급 불안정 문제로 막대한 경제적·사회적 비용이 발생하고 애꿎은 국민들만 불편함을 감내하고 있다.
 
멀쩡한 원전은 가동 중지시키고서는 시운전 중인 석탄화력발전기를 조기 투입하고, 심지어 전력 수요를 맞추기 위해 중국과 러시아로부터 전기를 수입하는 계획을 추진하고 있으니 국민들은 황당할 따름이다.
 
‘탄소 중립’ 운운하면서 오히려 ‘탄소 제로’ 저비용·고효율인 원전은 내버려 두고 태양광 패널을 깔기 위해 서울시 면적의 2배에 달하는 산천초목(山川草木)을 파헤치는 것이야말로 환경파괴 아닌가.
 
文 정권의 실효성 없는 에너지 정책들로 인해 발생하는 피해는 고스란히 국민 몫이다. 정부여당은 지금이라도 정상 궤도를 이탈한 에너지 정책을 전면 재검토하고 전력수급 정상화를 위해 발 빠르게 움직여주길 바란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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