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글로벌뉴스통신] 경기도의회 기획재정위원회 정희시(더민주, 군포2) 의원은 8일(목) 경기도의회에서 열린 「지방의회 부활 30주년 기념행사」를 즈음한 ‘제10회 우수의정대상 시상식’에서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했다.
전국시·도의회의장협의회에서 주관하는 우수의정대상은 지방사회발전에 헌신하고 지방자치와 지방의회 발전에 기여한 의원에게 수여되는 상이다.
정희시 의원은 경기도의회 경기외교연구포럼 회장으로 활동하면서 2018년 ‘경기도 국제교류 협력 증진방안 연구’를 시작으로 2019년 ‘경기도 ODA사업 추진성과 분석과 효율적 운영방안’, 2020년 ‘재외한인사회 및 지역 지방정부와 경기도의 교류 활성화 방안 연구’ 등 경기도의 외교활동 강화와 국제교류 활성화를 위한 활동에 앞장서왔다.
또한, 정 의원은 지난 2020년도 행정사무감사를 통해 공공기관 이전과 관련하여 도·공공기관·시군 간 소통을 강조하고, 공공기관 무기계약직 및 노사문제 등의 해결을 촉구하는 등 도정 전반에 대한 심도 높은 이해를 바탕으로 다양한 정책 개선 마련에 힘쓰고 있다.
아울러, 「경기도 정신질환자 지원 및 자립촉진 등에 대한 조례안」, 「경기도 가축 살처분 등에 의한 심리적 외상 예방 및 치료 지원에 관한 조례안」, 「경기도 평화대상 운영에 관한 조례 일부개정조례안」을 포함하여 12개의 의안을 대표 발의하는 등 폭넓은 입법 활동과 광범위한 분야에 걸친 적극적인 의정 활동으로 지방의회 위상 제고에 크게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우수의정대상을 수상하게 되었다.
정희시 의원은 수상 소감을 통해 “우수의정대상이라는 뜻깊은 상을 주신 것에 감사드린다”면서, “도민들의 목소리를 더욱 귀담아 듣고 도민들이 필요로 하는 제도 마련과 정책 구현에 앞장서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