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2개 사업 반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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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시,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2개 사업 반영
  • 송재우 기자
  • 승인 2021.07.07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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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대전시청)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2개 사업 반영
(사진제공:대전시청)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에 2개 사업 반영

[대전=글로벌뉴스통신] 대전시는 광역도로 분야에 3297억 원의 신규 투자가 이루어질 수 있게 됐다고 밝혔다.

대전시에 따르면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대전권역 2개 사업(총길이15.5㎞)이 포함되어 사업추진 동력을 마련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번에 제4차 대도시권 광역교통시행계획(2021~2025)에 포함된 사업은 대덕특구~금남면 도로개설사업과 와동~신탄진동 도로개설 사업이다.

2개 사업의 총사업비는 3297억 원으로 앞으로 예비타당성조사를 통과하게 되면 총사업비의 절반인 1649억 원을 국비로 지원받게 된다.

대전시는 조속한 사업추진을 위해 앞으로 기획재정부의 예비타당성조사 대상 선정 및 최종 통과를 위해 행정력을 다시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허태정 대전시장은 “이번 계획에 반영된 2건의 도로사업이 완공되면 세종시 및 청주시와 연계성이 강화돼 충청권 메가시티 구축을 앞당기는 것은 물론이고, 향후 30년간 통행시간 절감 등으로 약 6천억 원의 편익을 시민에게 제공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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