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벌GNA)산딸나무 열매
상태바
(글로벌GNA)산딸나무 열매
  • 남기재 해설위원장
  • 승인 2021.07.05 06:05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산딸나무 열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산딸나무 열매

[서울 서초=글로벌뉴스통신] 산딸나무 열매

지난 5월 하순, 순결한 흰색 꽃이 아름답다 했더니
한여름 햇빛 받고 비바람 견뎌 내며

딸기 모양 열매가 초록 빛 속에 돋아났다
늦은 봄, 순백의 하얀 꽃잎에 찬사를 보냈는데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산딸나무 열매
(사진: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산딸나무 열매

알고 보니 열매자리가 꽃이었고
하얀 꽃은 꽃잎 아닌 하얀 포엽苞葉 이었다 하니 

잎이 변하여 꽃잎 대행한 포엽苞葉의 역할에 
넘어가지 않을일 있을까 싶고, 그 역할에 감탄할 뿐

산딸나무의 아름다움은 새빨간 딸기 모양의 열매가 익는
가을에 또한번 뽐낸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산딸나무열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산딸나무열매

산딸기 모양의 열매가 열린다 해  산딸나무라 한다는데 
그 맛이 감미로워서 새들의 좋은 먹잇감이 되고 있다.

꽃같은 포엽苞葉도 크고 꿀도 많았던 산딸나무는 
좋은 열매의 과육은 새들의 좋은 먹이가 되고 

딱딱한 종피種皮는 위액으로 연화 처리되어 
발아에 도움이 된다하니 상부상조 상생의 표본이 되는 셈

정원수로도 인기가 있는 산딸나무
목재는 기구재와 조각재로도 용도를 넓혀가고 있다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하얀 산딸나무 꽃 역할을 하는 포엽苞葉
(사진 :글로벌뉴스통신 남기재 해설위원장) 하얀 산딸나무 꽃 역할을 하는 포엽苞葉

* 서리풀공원에서......,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주요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