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서초=글로벌뉴스통신]
밤새 내린 빗줄기에 때깔 맑아진 "꽃기린"
쌍떡잎식물 쥐손이풀목 대극과 목본상 다육식물.
"꽃기린"Crown of thorns, 花麒麟
꽃이 솟아 오른 모양이 기린을 닮았다고하여
'꽃기린'Crown of thorns, 花麒麟이란 이름이 붙었다 하고
가지와 줄기에 가시가 붙은 모양에서 '가시면류관'Crown of thorns
잎겨드랑이에서 꽃잎처럼 붉은 핀 포엽을 빗대어 천리홍千里紅
꽃말, '고난을 깊이 간직하다',
'역경을 이겨내다.' 처럼
지난 밤 장마철 빗줄기를 머금고 꼿꼿한 이 아침은
붉은 빛 더 더욱 해맑다
저작권자 © 글로벌뉴스통신GNA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